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종] 지적재산권 분야 강화 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특허법원 부장판사 출신의 문용호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지적재산권 분야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사법연수원 14기인 문 변호사는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 겸 조사심의관, 청주지법 제천지원장,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법원내 이론가로 통했다.얼마전까지 고법부장인 특허법원 부장판사로 있다가 이번에 법원을 떠나 세종의 변호사로 의뢰인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세종은 또 문 부장 영입에 앞서 대한변협 공보이사 등을 지낸 도두형 변호사를 영입했다.사법연수원 13기인 도 변호사는 국내 최초의 로펌인 김 · 장 · 리 박진순 변호사, 리만브라더스 사내변호사 돼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오랫동안 증권 · 금융 전문변호사로 활약해 온 박진순 변호사가 리만브라더스인터내셔날증권회사의 사내변호사로 자리를 옮긴다.리만브라더스측은 박 변호사가 3월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박 변호사는 1994년 사법연수원을 마치자 마자 김&장에 입사해 13년간 변호사로 활약했다.96년엔 서울대에서 '증권 및 금융선물거래의 규제연구'란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스탠퍼드대 로스쿨로 유학, 2000년 SPILS과정을 마치고 J.S.M.학위도 받았다. Copyr [바른] 석호철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합류 전통적으로 송무 분야가 강한 법무법인 바른이 최근 석호철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구성원 변호사로 영입했다.석 변호사는 경북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0기.공군법무관을 거쳐 1983년 판사가 됐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인사관리실장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김동건 전 서울고법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바른엔 특히 쟁쟁한 경력의 재조 출신 변호사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최종영 전 대법원장과 박재윤 전 대법관, 강병섭 전 서울중앙지법원 [세종] 임영철 변호사, '공정거래법' 해설서 펴내 법무법인 세종에서 공정거래팀을 이끌고 있는 임영철 변호사가 최근 공정거래법에 관한 전문 해설서를 펴냈다.법문사에서 출판한 '공정거래법-해설과 논점'이 그것이다. 595쪽.판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실무 국장을 거쳐 이 분야의 전문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경력이 말해주듯 이론과 실무를 함께 다루고 있는 게 이 책의 장점이다.특히 공정거래법 조항에 대한 문언적인 설명, 해석에 그치지 않고 실무상 제기된 다양한 논점들을 발굴, 이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를 제공하고 있어 관련 분야 실무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법원 판례, 공정거래위원회 [다래] 지적재산권 전담 검사 출신 영입 [다래] 지적재산권 전담 검사 출신 영입 특허 분야의 뛰어난 경쟁력을 자랑하는 법무법인 다래 · 특허법인 다래가 최근 지적재산권 전담 검사 출신의 배성중 변호사를 영입했다.사법연수원 27기인 배 변호사는 1998년 검사로 임관, 얼마전까지 서울지검, 의정부지검에서 지적재산권 전담 검사로 활약했다. 앞으로 다래에서 형사, 영업비밀침해,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고 다래 관계자는 전했다.다래엔 또 배 변호사외에 얼마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서울대 전기공학 석사 출신의 황정열 변호사와 송미영 호주변호사, 이훈구 변리사도 합류했다.황 변호사는 변협 회장 선거에 이진강, 강창웅 변호사 출마 제44대 대한변협 회장 선거가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이진강 변호사와 수원지방변호사회 소속의 강창웅 변호사가 겨루는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그러나 전국 각 지방변호사회 회원 변호사에 비례해 선출된 대의원들에 의한 간접선거로 치러지는 방식이어 대의원수가 절대적으로 많은 서울변호사회가 추천한 이진강 변호사가 당선될 것이 확실시된다.변협은 2월26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선거를 실시한다.이진강 변호사(63)는 고대 법대를 나와 사시 5회에 합격했으며, 검사 시절 대검 중수1과장, 성남지청장 한국이민학회 창립 이민에 관한 학술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민정책 개발에 이론적 틀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이민학회가 국내 처음으로 창립돼 2월2~3일 창립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초대 회장에 유길상(柳吉相)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수석부회장엔 이혜경 배재대 교수가 선임됐다.이민학회는 구체적으로 ▲이민관련 분야에 관한 연구 ▲국내 및 국제 학술발표회 및 토론회 개최 ▲학회지 및 연구결과의 간행 ▲국내외 관련 학술단체와의 교류 등의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2일부터 서울 배재정동빌딩 1층 회의실에서 '동아시아에서의 전지구적 이민과 가족'이라는 주제로 [KAIST 경영대학] LLM-MBA 과정 개설 KAIST 경영대학이 경영과 법을 접목시킨 '비즈니스 법률 전문가과정(LLM-MBA과정)'을 개설한다.4월9일 개강할 LLM-MBA과정은 미국 노스웨스턴대 로스쿨과 KAIST 경영대학이 LLM과목과 MBA과목을 함께 가르치는 과정으로, 이 과정을 마치면 LLM학위와 함께 MBA수료증을 받는다.학생들은 1년 동안 LLM 7개 과목 16학점과 MBA 2개 과목 6학점 등 9개 과목 22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LLM과목의 경우 노스웨스턴대 로스쿨의 교수진이 직접 방한해 계약법 , 상법, 회사법 , 지적재산권법, 미국세법 , 증권법 등 [율촌]국내외 브랜드 '율촌(Yulchon)'으로 통합 [율촌]국내외 브랜드 '율촌(Yulchon)'으로 통합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외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CI(기업이미지)도 새로 만들어 공개했다. 2월1일부터 사용하게 될 율촌의 법인 이름은 '법무법인 율촌(Yulchon)'한자와 영어로 각각 구분해 사용해 오던 국내외 법인명을 순 한글에 영어가 가미된 '법무법인 율촌(Yulchon)'으로 통일했다. 율촌 관계자는 "해외 업무가 크게 늘어남에 국 · 영문 법인명을 구별해 쓰는 게 오히려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하나로 통일하게 됐다"며, "법인명의 한자 표시도 한글로 바꾸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L 파트너즈] 석보원 미 변호사 합류 세계적인 금융 전문 로펌인 '셔먼 앤 스털링(Shearman & Sterling LLP)' 홍콩사무소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석보원 미국변호사가 SL 파트너즈(법무법인 한승)에 합류한다.석 변호사는 서울대와 뉴욕대를 거쳐 미 남가주대(USC) 로스쿨(J.D.)을 나왔다. 남가주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석사학위(Master of Business Taxation)도 받았다.미 뉴욕주와 뉴저지주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96년 변호사가 된 이후 약 10년간 셔먼&스털링 홍콩사무소에서 금융 · 회사법 전문 변호사로 활약했다.SL측은 '헌법 지킴이' 이석연 변호사 '서울' 설립 '헌법 지킴이' 이석연 변호사 '서울' 설립 (서울=연합뉴스) "변호사라면 법률 소비자의 기본권을 항상 염두에 두고 활동해야 하지 않을까요. 공익소송을 통해 국민 ㆍ 경제 생활에 장애가 되는법률과 제도 개선을 위해 앞장 설 것입니다."'헌법 지킴이'로 유명한 이석연 변호사가 약자 ㆍ 소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익소송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이달 초 서초동에 법무법인 '서울'을 설립했다.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재직하다 1994년 변호사업계로 진출한 이 변호사는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 위헌 결정을 이끌어낸 것을 기념해 법무법인 이름을 '서울'로 정했다. 이 변 [시변] 창립 2주년 기념 세미나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 대표 강훈 · 이석연 변호사)'이 1월25일 창립 2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2년전 법치와 실용을 토대로 변호사들의 건전한 의사를 대변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시변은 그동안 법조 안팎의 주요 이슈마다 대안있는 비판을 적극 개진하며 발전을 거듭해 왔다.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세미나에선 이두아 변호사가 "2007년, 시변은 무엇을 할 것인가-시변의 북한인권활동에 관하여"란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방희선, 정주교, 백대용 변호사가 지정토론에 나서 [세종] 공정거래 전문 임영철 변호사 영입 [세종] 공정거래 전문 임영철 변호사 영입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정책국장, 송무기획단장, 하도급국장 등을 역임한 임영철 변호사가 법무법인 세종에 합류했다.사법연수원 13기 출신인 임 변호사는 서울지법, 서울고법 판사 등을 역임한 후 1996년 판사직을 사임하고 공정위 법무심의관으로 자리를 옮겼던 드문 경력의 소유자로, 지난 2002년 4월 관리관으로 공정위에서 명예퇴직했다.이어 변호사가 돼 모 로펌에서 공정거래팀을 이끌어 오다가 새해를 맞아 세종으로 말을 갈아 탄 것이다.그는 공정위 근무 시절 공정위 직장협의회가 선정한 '바람직한 공정인상(公正人像)' 에 선정되는 법원행정처, 국선전담변호사 지원 접수 법원행정처가 2007년 3월1일부터 2009년 2월28일까지 활동할 국선전담변호사 지원을 받는다.추가로 선임되는 국선전담변호사가 활동할 법원은 서울중앙지법 등 전국 지방법원 본원이며, 추가 선임 인원은 25~35명이다.국선전담변호사는 월 35건 안팎의 국선변호사건을 처리해야 하며, 1건당 보수예정액은 약 22만원이다.그대신 국선변호사건을 제외한 민 · 형사, 가사, 행정 기타 일체 사건의 소송대리, 유료 상담 등이 금지된다. 소송구조에 의한 민사사건, 친족이 당사자인 사건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행정처에 따르면 사건수 등을 고려해 법 대검-KIST 학술교류협정 체결 대검이 12월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고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과학수사분야에서의 협동연구, 인력 교류 활성화, 연구시설의 공동 사용, 학술정보의 교류와 자문 등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이에따라 범죄수사의 과학화와 과학수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검이 수사과학화를 위해 국내 학술기관과 맺은 학술교류협정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앞서 대검과 KIST는 지난 7월 과학기술부가 9년 동안 매년 15억원을 지원하는 미세흔적감지기술을 공동으로 수주해 연구해 오고 있다.미세흔적감지기술은 문서에서의 잠재지문 현출기술, 국가로펌 설립, 정부법무공단법 공포 국가 소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정부법무공단의 설립을 위한 정부법무공단법이 12월20일 공포됐다. 이 법은 지난 11월30일 국회에서 통과됐다.이에 따라 법무부는 1년간의 준비를 거쳐 2008년 1월 정부법무공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다.정부법무공단은 국가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중요소송을 수행하고 법률자문 등 제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종의 국가로펌이라고 할 수 있다.정부법무공단은 국가가 출연하여 설립하나, 설립 이후에는 국가예산 보조없이 소송수임료 등 자체수입으로 운영된다.또 독점은 인정되지 않으며, 민간로펌 등과의 경쟁을 통해 국가 이경규씨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 위촉 이경규씨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 위촉 법무부는 12월18일 개그맨과 MC, 영화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규(45 · 사진)씨를 '청소년 비행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씨는 2007년 1월부터 홍보대사 자격으로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에 나서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의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80년대 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 온 이씨는 '양심 냉장고', '이경규가 간다', '느낌표' 등 여러 공익적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법과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환기시켜왔다고 법무부가 밝혔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 '사행성 게임' 압수PC 정보소외계층에 무상 공급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에 사용됐던 최신형 PC 3만여대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정보소외계층에 무상 지원될 전망이다.대검찰청은 17일 사행성 게임 수사와 관련, 전국에서 압수된 PC중 당장 재활용이 가능한 3만2833대를 정보통신부에 기증, 정보소외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기증될 PC는 펜티엄Ⅳ급의 최신 기종으로 본체와 모니터가 함께 갖춰져 있다.11월30일 현재 검찰에 압수된 3만2833대의 PC중 몰수 판결이 확정된 3015대가 우선 기증되며, 나머지 2만9818대는 몰수 판결이 확정되면 기증된다.검찰 '일본 로스쿨, 현황과 전망' 강연회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위운장 한승헌)가 12월13일 일본 오오미야 법과대학원의 미야자와 세츠오(宮澤節生)교수를 초청, 금호아시아나 빌딩 3층의 문호아트홀에서 '일본 로스쿨, 현황과 전망'이란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한다.미야자와 교수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과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와세다대를 거쳐 오오미야대 로스쿨의 교수로 있는 유명한 법사회학자다. 오오미야 로스쿨은 사토에 학원이 제2동경변호사회와 제휴해 세운 로스쿨로 학부는 없다. 입학정원은 100명. 변호사 자격자 20명을 포함해 전임 교수 33명과 비상임 교수 29명 [서울변회] 2000만원 이하 민사사건 소송지원 '생활이 어려워 변호사를 선임하기 어려운 분은 소송지원변호사단을 찾으세요.'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준범)가 민사소액사건 소송지원변호사단을 발족, 12월5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소송 지원에 나선다.이용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민사소액지원변호사단 운영위원회가 인정하는 경우로 소가가 2000만원 이하인 민사소액사건이 대상이다. 또 관할법원이 서울중앙지법과 동 · 서 · 남 · 북부지법 등 서울시내 관내 사건에 한한다.변호사 보수는 무료는 아니지만, 최고 50만원(부가세 별도)을 넘을 수 없다. 소가 등을 고려해 50만원 이전이전이전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