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왕바오창 사건 : 유명 영화배우의 이혼스캔들 왕바오창 사건 : 유명 영화배우의 이혼스캔들 2016년 8월 14일 0시 21분 웨이보에 중국의 인기 영화배우 왕바오창(王寶强)이 올린 "본인 왕바오창은 처인 마룽(馬蓉)과의 혼인관계를 해제하는데 관하여 아래와 같이 성명한다"는 문구로 시작하는 이혼성명이 올라왔다. 이 성명은 1시간만에 퍼나르기가 30만건에 이를 정도로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고, 왕바오창과 마룽의 이혼스캔들은 전중국을 뜨겁게 달구는 핫뉴스가 되었다. 이혼성명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나는 절대로 악의적으로 혼인을 배반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를 용인할 수 없다." "현재 마룽과 매니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 올 4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인터넷 자기게시물접근배제요청권 가이드라인'(이른바 잊혀질 권리 가이드라인)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자기게시물 접근배제요청을 위한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ECJ, 구글에 삭제 판결2014년 5월 유럽사법재판소(ECJ)가 구글에 대해 한 개인의 십 수년 전 채무 관련 기사를 구글 검색목록에서 삭제하라는 판결을 내린 이후,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국내에서도 개인의 권리 강화를 위해 잊혀질 권리를 '포켓몬 고' 열풍을 바라보며 '포켓몬 고' 열풍을 바라보며 최근 '포켓몬 고'의 열풍이 거세다. 한때 몰락한 경영실패의 표본이었던 닌텐도의 주가는 2배 이상으로 뛰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포켓몬 고를 잡을 수 있는 속초 등 동해안 소재 지역에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매년 기상이변 등으로 인하여 큰 낙담을 했던 위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이다.이 게임이 성공하게 된 요인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여러 분석이 있는데 크게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 것 같다. 첫째는 포켓몬이라는 캐릭터이다. 포켓몬은 1996년에 게임으로 처음 나온 포켓몬스터를 기반으로 한다. 이후 만화, 영화, 뮤지컬 등으로 '화웨이 vs 삼성' 특허소송사건 '화웨이 vs 삼성' 특허소송사건 최근 화웨이가 삼성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은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모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이 선발주자인 애플 및 에릭슨과의 특허분쟁에 매달려 후발주자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동안, 중국의 화웨이가 어느샌가 턱밑까지 쫓아와 다리를 거는 형국이다.화웨이는 삼성을 상대로 올 5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Nothern District Court)과 중국선전중급인민법원에 동시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고, 다시 7월 8일에는 중국 췐저우(泉州)중급인민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미, 중에서 동시 소송 제기화웨이는 삼 디지털콘텐츠의 환불과 임시중지명령제 디지털콘텐츠의 환불과 임시중지명령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월 29일 개정되어 오는 9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하 개정 전자상거래법). 이에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전자상거래법이 위임하고 있는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하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6월 현재 입법예고 중에 있다.9월 말부터 시행 예정개정 전자상거래법은 (i)통신판매업자가 사전에 소비자에게 시험 사용 상품을 제공한 경우 제공이 개시된 디지털콘텐츠에 대한 청약철회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ii)기만적 방법 등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재산상 손 누드대출사건 누드대출사건 최근 중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바로 여대생들의 '뤄다이(裸貸)' 즉, 누드대출사건이다. 이는 '제다이바오(借貸寶)'라는 인터넷대출플랫폼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돈을 빌릴 때 차용증(借條)을 대신해 자신의 신분증을 들고 누드사진(裸條 혹은 裸持라 부름, 동영상인 경우도 있음)을 찍어 제공하기 때문에 그런 명칭이 붙었다. 누드사진은 담보역할을 해서, 빌린 돈을 갚지 않으면 누드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해도 좋다고 약정하는 것이다. 한편 이 대출상품은 이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율이 주 30%인 경우까지 건설공사계약 도산해지조항의 효력 건설공사계약 도산해지조항의 효력 대부분의 건설공사에는 여러 당사자가 관여한다. 여러 시공자가 Joint Venture 또는 컨소시엄을 이루어 발주자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도 흔하고, 시공자는 다시 여러 하수급인과 하도급계약을 체결한다.외상 대신 즉시 현금결제 요구그런데 공사 수행 도중에 이러한 당사자들 가운데 하나에게 지급불능 등의 도산사유가 발생하면 공사 수행에 차질이 발생한다. 시공자는 먼저 공사를 수행한 다음 발주자에게 기성신청을 통해 공사대금을 받아 공사수행에 들어간 비용을 지급하고, 자신의 이윤을 챙기게 되는데, 시공자가 도산을 하게 되면 그 시공자와 거 일본기업과의 M&A 단상 일본기업과의 M&A 단상 필자는 일본 관련 업무의 비중이 꽤 되는 편이다. 얼마 전 여권 갱신을 하게 되어 일본 입국 스탬프를 한 번 세어 보았는데 거의 10년간 55번의 입국스탬프가 찍혀 있었다. 개중에는 휴가때 여행가면서 찍힌 스탬프도 있었으니 업무출장 스탬프는 50번 정도가 아닌가 싶다. 2000년경 아사히 맥주가 진로소주 일본수출부문을 매수하겠다고 하여 우리 사무실 처음으로 실사보고서가 일본어로 작성되어 송부된 적이 있으니, 그 이후로만 16년의 세월이 흘렀다. 일본의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대리하기도 하고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을 대리하여 일본기 웨이쩌시 사건 : 바이두의 위기 웨이쩌시 사건 : 바이두의 위기 악성종양의 일종인 활막육종과의 투병 끝에 2016년 4월 12일 세상을 떠난 대학생 웨이쩌시(魏則西)의 죽음이 중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사건은 중국의 구글이라는 바이두(www.baidu.com)의 유료검색(paid search), 군대 병원의 불법하청 운영, 의료기관의 허위과장 광고 등의 심각성을 그대로 드러냈다.바이두에서 검색해 치료받아사건의 경위는 다음과 같다. 2012년 웨이쩌시는 우수한 성적으로 시안전자과기대학 컴퓨터학과에 입학했다. 2014년 4월, 그는 활막육종 진단을 받고 휴학한 후, 2014년 5월 20일 '프린트 백'의 손해배상책임 '프린트 백'의 손해배상책임 최근 에르메스 버킨백, 켈리백의 디자인을 3D 포토프린팅 기법으로 폴리에스터 소재 천에 인쇄하여 입체적으로 보이게 제조한 가짜 가방인 이른바 '프린트 백'의 생산 · 판매행위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2016. 1. 28. 선고 2015나2012671 판결).명품 중의 명품으로 손꼽히는 에르메스 버킨백, 켈리백은 여성들의 로망이다. 버킨백, 켈리백은 보통 1000만원대에서부터 1억원을 호가할 뿐 아니라, 국내 구매 대기자가 1000여명에 이를 정도이고, 2~3년을 기다려도 구매할 수 없다는 고 리샹난 살인사건 리샹난 살인사건 2016년 3월 23일 원저우(溫州)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살인사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었다. 살인사건은 미국 아이오와에서 발생했지만, 피해자와 가해자는 모두 중국인이고, 재판은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다.살인사건의 두 당사자인 가해자와 피해자는 모두 아이오와대학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들이다. 원저우 출신의 리샹난(李向南)이 다롄(大連)출신의 여자친구 샤오통을 살해한 경위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미국 유학생간 치정사건2014년 9월 5일 리샹난과 샤오통은 평소처럼 주말에 함께 여관에 투숙하였는데, 샤오통의 다른 남자친구 문제로 말다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콘텐츠 규제 개선 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콘텐츠 규제 개선 인터넷과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 혁신으로부터 가장 큰 영향과 수혜를 받은 분야 중 하나가 콘텐츠 제작 및 유통분야라는 점에 대하여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굳이 몇 년 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YouTube)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점이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를 통하여 동시방영된 것을 근거로 내세우지 않더라도 인터넷 ·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문화콘텐츠의 파급력을 폭발시킨 점은 분명하다.이로 인하여 증가한 소비자 후생은 어떠한가. 필자의 개인 가업상속공제 가업상속공제 요즘 복고가 유행이어서 그런지 학창시절에 즐겨보던 '슬램덩크'라는 일본만화가 기억난다. 등장인물 중에 신체조건이 가장 좋은 변덕규라는 선수가 있었는데, 주인공 강백호의 팀에 패한 뒤 농구를 그만두고 가업을 이어 횟집 요리사의 길을 택한다. 이 장면은 일본의 가업승계 문화를 잘 보여주는 예인 것 같다.1000년 이상 된 기업만 19개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업승계가 가장 활발한 나라이다. 놀랍게도 일본에는 1000년 이상 된 기업만 19개에 이른다고 한다. 100년 이상의 기업을 찾기도 쉽지 않은 우리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기술확보단계부터 특허전략 세워라" "기술확보단계부터 특허전략 세워라" 한미약품은 지난해 폐암 표적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 내성표적 폐암신약, 지속형 당뇨신약파이프라인, 지속형 당뇨 · 비만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수출계약으로 6조 8000억원 상당의 실적을 올렸다. 조선, 철강, 자동차, 반도체 등 대한민국의 대표적 기간산업들이 모두 고전을 면하지 못해 답답하던 차에 정말 짜릿하고 기분 좋은 소식이었다.6조 8000억원 실적 올려한미약품이 위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원인으로는,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 신약개발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따른 매출액 10%이상의 지속적인 R&D투자, 연구원들의 열정 베이징더헝 vs 산동더헝 상표분쟁 베이징더헝 vs 산동더헝 상표분쟁 중국에는 비슷한 이름을 써서 사람들이 쉽게 혼동하는 두 로펌이 있는데, 2013년부터 명칭을 두고 소송전을 벌이기 시작하더니, 서로 32건의 무더기 소송, 신청을 제기했다. 하나는 더헝(Deheng, 德恒)으로 중문으로는 베이징더헝율사사무소(北京德恒律師事務所), 영어로는 Beijing Deheng Law Offices라고 부르며, 다른 하나는 더헝(Deheng, 德衡)으로 중문으로는 더헝율사집단(德衡律師集團), 영어로는 Deheng Law Group이라고 부르고, 그 산하의 산동더헝(德衡)율사사무소는 Deheng Law Firm, 시장질서 교란행위의 규제 시장질서 교란행위의 규제 주식시장은 언제나 다양한 정보들이 넘쳐난다. 그중에는 발행회사가 이미 공시하였거나 언론에 보도된 정보도 있고,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공시되지 않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 즉 미공개 중요정보(이하 '미공개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만일 미공개정보가 일반에 공개되었더라면 주가가 달라졌을 것이므로, 그러한 미공개정보가 공개되지 않는 동안 그에 근거하여 주식거래를 한 투자자는 그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한 결과 이익을 보고 거래 상대방은 손해를 보게 된다.그래서 자본시장과 금융 완바오대전 완바오대전 시가총액 2700억위안(한화 약 48조 6000억원)짜리 회사를 둘러싸고 800억위안(한화 약 14조 4000억원)이 투입되는 적대적 M&A가 중국내에서 벌어져 자본시장과 SNS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분쟁탈전은 12월 들어 수면위로 완전히 드러났다. 중국 최대의 부동산기업인 완커(萬科, 영문명 VANKE)의 주가는 11월 30일의 15.07위안에서 12월 18일 24.43위안까지 60%나 폭등했다. 완커는 결국 12월 18일 중대 자산구조조정을 이유로 거래정지를 신청했다. 완커는 12월 20일 공고를 통하여 회사는 30일내에 심각한 해외건설 적자, 무엇이 문제인가? 심각한 해외건설 적자, 무엇이 문제인가?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30달러 대로 떨어지면서 유가급락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최근 이러한 유가급락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현저한 발주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2009년 이후로 중동에서 저가 수주한 프로젝트의 수익성이 악화되어 몇몇 건설사들의 어닝쇼크 소식도 들려온다. 설상가상으로 중국, 인도, 터키 업체들이 이제는 턱밑까지 쫓아와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우리 건설사들의 텃밭이었던 EPC 분야를 잠식하고 있다.중국, 인도, 터키 업체들 추격해외건설 적자의 이유는 상기 외부적인 요인뿐만은 아니다. 입찰 참여 시 견적금액을 잘못 산 해외민자발전프로젝트의 사업구조 해외민자발전프로젝트의 사업구조 건설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있으나, 저가의 단순 도급공사 수주여서 실익이 적고, 관련 분쟁 발생 등 위험도 상당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제거래법학회가 10월 20일 "해외발전프로젝트의 계약구조 및 실무적 쟁점"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이날 기조발표한 중앙대 정홍식 교수의 기고를 통해 해외민자발전프로젝트의 여러 대목을 짚어본다. 정 교수는 국제건설에너지법연구회장, 국제거래법학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편집자올해는 해외건설 진출 50주년과 해외 수주 누계7000억 달러를 달성한 김용 무협소설과 게임저작권 김용 무협소설과 게임저작권 중국 최초의 짝퉁은 바로 '김용저(金庸著)'라고 출판된 수많은 가짜 김용 무협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중국에서 김용 무협지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오죽하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판된 책 중 3위가 성경, 2위가 모택동선집, 1위가 김용 무협지라는 말이 나왔겠는가. 게임업계에도 김용의 짝퉁이 횡행하고 있다. 이런 배경 아래 최근 게임업계 최초의 저작권 침해분쟁으로 불리던 '김용 소설 개편권 침해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지난 8월 중순 베이징시 하이덴구인민법원에서 내려졌다. 법원은 피고 치여우(奇遊)가 저작권을 침해하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