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용석 변호사는 누구… 2010년 2월부터 광장의 대표를 맡고 있는 윤용석 변호사는 공군법무관 근무를 마친 1983년 광장의 전신인 한미합동법률사무소에 입사해 29년째 한우물을 파고 있는 광장의 터줏대감과 같은 사람이다. 기업법무, 소송, 해상항공, 국제중재, 보험, 건설, 부동산, 상사분쟁, 행정소송 등 기업법무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만능의 변호사이지만, 경영을 맡고 있는 그에게선 소박한 이웃집 아저씨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10년전부터 경영 관여광장의 변호사들이 얘기하는 그의 리더십도 다름 아닌 '섬김과 조율'. 윤 대표 스스로도 "변호사들이 공익봉사에 팔 걷어붙인 임준호 변호사"건강한 다문화가정 육성 국익에 도움" 공익봉사에 팔 걷어붙인 임준호 변호사"건강한 다문화가정 육성 국익에 도움" 남편에게 무참하게 살해된 베트남 부인의 영결식이 있었던 지난 5월 27일. 대한변협이 구성한 이 사건의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임준호 변호사도 경북 청도에서 거행된 영결식에 다녀왔다. 이미 피의자가 구속된 이 사건에서 변협이 챙기고 지원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변협의 사업이사를 겸하고 있는 임 변호사에 따르면 법적으로 풀어야 할 대목이 하나 둘이 아니다. 사건 당시 생후 20일도 채 안 된 아들의 해외입양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외할머니는 외손자를 미국 국적의 이모 아들로 입양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그러나 보건복 2차 개인전 연 김성은 골드만삭스 변호사"잃어버린 감성 되찾으려 다시 붓 잡았죠" 2차 개인전 연 김성은 골드만삭스 변호사"잃어버린 감성 되찾으려 다시 붓 잡았죠" "누구든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친근한 그림, 친절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변호사 화가'인 김성은 변호사(38)의 그림에 대한 생각은 소박했다. 소재도 대개 일상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6월 22~27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관람객을 맞은 그의 개인전은 2008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그러나 국내외의 여러 그룹전에 왕성하게 작품을 내놓았을 만큼 그의 미술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김앤장 거쳐 씨티은행 등 근무특히 그는 미술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법학도 출신의 현직 변호사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대 법 한중일 역사에 정통한 오욱환 회장 "滾滾長江東逝水, 浪花淘盡英雄…"서초동 변호사회관 3층에 위치한 오욱환 서울지방변호사회장 회의실에 들어서면 "도도히 흐르는 장강은 동으로 흘러 끝나는 데, 파도의 꽃 피었다 사라지듯 영웅들의 자취 사라졌구나…"로 시작하는 삼국지의 서사(序詞)가 힘찬 붓글씨에 담겨 한 면을 장식하고 있다. 오 회장이 오래 전 중국 북경에서 구입해 가지고 있다가 액자에 담아 건 것으로, 오 회장이 이끄는 서울변호사회의 힘찬 기상을 느낄 만했다.오 회장은 대학 시절 한국사를 부전공했을 만큼 역사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사는 물론 일본 퇴직공직자 로펌 등 취업제한"직업선택의 자유 침해여부 따져봐야" 퇴직공직자 로펌 등 취업제한"직업선택의 자유 침해여부 따져봐야" 정부가 퇴직공직자의 로펌 등에의 취업제한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헌법상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한 침해문제를 간과해선 안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인 김선영 변호사는 6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전관예우와 부패의 회전고리, 차단해법은?' 이라는 좌담회에서 "공익 목적을 위한 직업선택의 자유의 제한은 엄격한 요건 하에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최소한도로 인정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제4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 올 상반기 M&A 자문 광장, 거래금액 기준 1위 올 상반기 M&A 자문 광장, 거래금액 기준 1위 블룸버그 집계결과 법무법인 광장이 올 상반기 M&A 자문실적에서 거래금액 기준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거래건수를 기준으로 한 집계에서도 광장이 47건의 M&A 거래에 자문을 제공하며 김앤장에 이어 2위를 차지, M&A 자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거래금액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한 광장은 59억 8000만 달러 규모의 신세계 기업분할을 포함, 올 상반기 모두 139억 4700만 달러의 거래에 자문했다. 김앤장은 99억 6600만 달러 규모의 거래에 자문을 제공해 거래규모 기준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5 "외국 로펌 탈 · 편법행위 철저 감독할 것" "외국 로펌 탈 · 편법행위 철저 감독할 것" 7월 1일. 한 · EU FTA 발효로 영국 등 유럽계 로펌의 한국 법률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영, 미 로펌에 시장이 본격 개방되는 첫 날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변협(회장 신영무)이 하루 전인 6월 30일 성명서를 내고, "위기를 기회로 살리겠다"며 여러 대책을 내놓았다. 대책은 외국 로펌의 국내 진출에 따른 철저한 감독과 한국 로펌의 해외 진출 지원으로 요약된다.변협은 먼저 외국법자문사의 합법적 국내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되, 탈법 · 편법 행태를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다.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가 한국변호사를 하청형태로 고용해 "자문내역, 보수 보고대상서 제외돼야" "자문내역, 보수 보고대상서 제외돼야" 새 변호사법에 도입된 로펌에 취업한 퇴직공직자의 활동내역 보고의무와 관련, 대한변협이 '의뢰인에게 제공한 퇴직공무원의 자문 ㆍ 고문 내역'과 퇴직공직자의 보수 및 산정방법은 제출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법무부에 제출했다.변협은 6월 22일 법무부가 마련한 변호사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 의무를 규정한 변호사법 26조와 업무상비빌누설죄를 규정한 형법 317조는 변호사를 보호하기 위한 조문이 아니고 의뢰인의 비밀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법무법인 등에 취업한 퇴직공직자가 변호사가 아니 "후임 대법원장, 진정한 사법개혁 추진할 인물이어야"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용훈 대법원장의 후임 인사를 앞두고 변호사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이 "후임 대법원장은 국민을 위한 진정한 사법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 임명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6월 16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후임 대법원장은 정치 · 사회 권력으로부터 사법권의 독립을 수호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헌법질서와 실질적 법치주의, 인권보장에 헌신해야 하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임명자격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내놓았다.시변은 무엇보다도 현재의 시대상황에서 대법원장 임명이 영, 미 로펌 서울사무소, 누가 들어가나홍콩사무소 한국팀이 1차적인 후보 영, 미 로펌 서울사무소, 누가 들어가나홍콩사무소 한국팀이 1차적인 후보 영, 미 로펌의 서울사무소가 개설될 경우 누가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며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지도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다. 법률서비스의 속성상 무엇보다도 사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영국 로펌과 달리 자격요건 등에 문제가 없는 미국 로펌 중엔 이미 서울사무소 근무자를 내정해 놓은 곳도 적지 않다. 폴 헤이스팅스의 경우 홍콩사무소의 한국팀장인 김종한 변호사가 서울사무소장으로 내정돼 있는 상태며, 클리어리는 홍콩에 있는 한진덕, 이용국, 강성관, 한상진 변호사 등 4명의 파트너 중 한 명이 서울사무소를 맡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보 바뀔 삼일-김앤장, '회계사 이직' 법정 다툼 삼일-김앤장, '회계사 이직' 법정 다툼 국내 최대의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과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가 거물급 회계사의 이직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지난해 말 삼일을 떠나 올 초 김앤장으로 옮긴 공인회계사 A씨에 대해 "(퇴직 후 2년인) 2012년 12월 31일까지 김앤장에서 근무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내용의 경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번 다툼은 특히 로펌, 회계법인 등 전문직 서비스업종 사이의 고급 인력 이동에 대한 드문 사례여서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삼일이 낸 가처분 신청서에 따르면, A씨는 198 영, 미 로펌 서울사무소 언제 여나이해득실 따져가며 최적 시기 저울질 영, 미 로펌 서울사무소 언제 여나이해득실 따져가며 최적 시기 저울질 영, 미 로펌들은 상당수가 서울사무소 개설 의향을 나타내면서도 구체적인 개설 시기에 대해선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최적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클리포드 찬스나 폴 헤이스팅스처럼 가능하면 빨리 또는 FTA가 발효되면 가장 먼저 서울에 들어가겠다고 하는 로펌이 있는가 하면 상당한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서울사무소의 구체적인 개설시기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로펌들도 적지 않다.1, 2단계 놓고 논란 계속우선 서울사무소 개설의 현실적인 이익을 따지고 있다. 미국 로펌의 한 관계자는 "지금 홍콩에서 하고 있는 일은 대부분이 아웃바운드(ou 서울 진출 기정사실…언제 들어가느냐가 관심 비행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을 이륙한 항공기는 3시간 35분 지난 오후 12시 45분(현지시각) 홍콩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아침에 집을 나서 항공기로 이동, 오후 일정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서 영, 미 로펌의 수많은 변호사들이 한국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홍콩의 변호사들은 서울에 있는 고객 기업을 방문하기 위해 더 이상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된다. 한국 정부의 잇따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및 비준에 따라 조만간 서울에 법률사무소를 여는 게 허용되기 때문이다. 유 신삼길, "박지만과 순수한 친구관계" 불법대출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이 6월 14일 변호인인 하광룡 변호사를 통해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등과의 관계를 해명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신 회장은 보도자료에서 "박지만 회장과는 순수한 친구관계이며, 친구인 신삼길의 파산을 마음으로 위로해 준 사실은 있어도 구명로비를 부탁한 적도 없고, 구명로비를 해준 적도 없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과 평소 가던 압구정동 보리밥집에서 서로 안부를 묻는 정도의 말을 나누고 6000원 하는 점심을 먹고 바로 헤어졌다가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중소로펌, 외국로펌까지 확대해야"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중소로펌, 외국로펌까지 확대해야" 정부가 퇴직공직자의 대형 로펌 등에의 취업제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제한 대상을 중소형 로펌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법무법인 세종의 변호사인 이병주 대한변협 기획이사는 6월 9일 서울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열린 '공정하고 투명한 법조윤리 정립방안'에 관한 공청회에서 "대형 로펌 만으로 취업제한 대상기관을 한정할 경우 취업제한 기준에 조금 못미치는 중소형 로펌 및 회계법인 등에 퇴직 고위공직자가 집중적으로 취업하는 풍선효과의 발생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가한 이 변호사는 "이 경우 고 부산저축은행 후순위채 투자자들도 손배소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부산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을 매입한 투자자들도 은행과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부산저축은행의 후순위채를 매입한 투자자 186명은 부산저축은행과 박연호 회장 및 임원, 외부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 후순위채를 판매한 증권회사, 후순위채에 대한 신용평가를 한 신용평가회사, 금감원, 국가 등을 상대로 2개의 소송으로 나눠 모두 101억 430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6월 13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원고들은 "부산저축은행이 불법대출과 분식회계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순위 로비스트 채용인가, 전문성 보강인가공직 출신 로펌행 전 부처로 확산 로비스트 채용인가, 전문성 보강인가공직 출신 로펌행 전 부처로 확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은 법무법인 화우의 허선 선임 컨설턴트는 요즈음 공정위 시절보다 더욱 바쁘게 뛰어다니고 있다. 공정위 사무처장을 끝으로 그가 화우에 합류한 것은 2006년 9월. 이후 그는 화우의 공정거래팀 변호사들과 함께 직접 의뢰인을 만나 자문에 응하기도 하고, 경쟁법 관련 외국 잡지에 한국의 경쟁법 동향에 대해 영어로 기고하는 등 화우 공정거래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주로 전 세계의 기업변호사를 소개하는 〈WHO'S WHO LEGAL〉의 경쟁법 분야 전문가란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김앤장 법률 프, 독 로펌도 한국 진출 타진 프, 독 로펌도 한국 진출 타진 7월 1일 한 · EU FTA 발효에 따른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외국 로펌들의 국내 진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6월 9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프랑스 로펌인 A로펌 등 서너 곳에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의 설립 또는 외국법자문사 자격승인 신청 등에 관해 문의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중엔 아직 한국과의 FTA 협약 비준이 완료되지 않은 미국의 로펌들도 포함돼 있어 미국계와 영국계 등 유럽계 로펌들이 경쟁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또 한국시장에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해외 중소 로펌들의 문의가 오세창 변호사, 인터넷신문심의위원 위촉 오세창 변호사, 인터넷신문심의위원 위촉 법무법인 로고스의 오세창 변호사가 지난 6월 8일 발족한 인터넷신문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인터넷신문심의위는 인터넷언론의 사회적 책임성을 구현하고 이용자의 신뢰를 증진할 목적으로 설립된 독립기구로, 인터넷신문의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준수여부를 상시 감시하게 된다. 성병욱 전 중앙일보 주필이 위원장을 맡았다. 위원으로 위촉된 오 변호사는 국민대 법대를 나와 1980년 제4회 군법무관 임용시험에 합격한 후 국방부 군사법원 검찰부장 등을 역임했다. 1992년 변호사로 개업한 한 뒤 2000년부터 법무법인 로고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삼화저축은행 투자자들 은행, 금감원 상대 손배소 삼화저축은행 투자자들 은행, 금감원 상대 손배소 저축은행사태가 검찰 수사에 이어 민사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 최근 파산을 신청한 삼화상호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를 산 투자자 24명은 6월 7일 삼화저축은행과 이 은행의 대주주인 신삼길 명예회장 및 임직원, 외부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가 등을 상대로 1명당 500만원의 부당이득 반환 또는 손해를 배상하라고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특히 부실감독을 이유로 금융감독기관과 국가에 손해배상책임을 주장하고 있어 판결 결과가 주목된다. 원고들은 변론 진행 경과에 따라 청구취지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 이전이전이전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