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변호사회, '객관식 이혼 소장' 반대 서울가정법원이 청구원인을 객관식으로 선택해 표시하게 한 새로운 이혼 소장 모델에 서울지방변호사가 반대의견을 밝혔다.서울변호사회는 8월 26일 "이혼 소송이 상호비방으로 얼룩지는 이유는 소장의 청구원인이 주관식 서술형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민법이 상대방 배우자에게 귀책사유가 있어야 이혼이 인정되는 '유책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고, 상대방에게 책임이 있어야 이혼이 인정되기 때문에 당연히 이혼 소송은 상대방의 잘못을 주장하고 입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이혼 소송 중 갈등 심화를 방지하기 위 2013년 변호사 1명당 4억 벌었다 2013년 변호사 1명당 4억 벌었다 2013년 변호사의 개인별 평균수입은 잠정치 기준 4억 900만원으로 5억 5900만원을 번 변리사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2억 9600만원을 번 관세사가 차지했으며, 이어 회계사(2억 8500만원), 세무사(2억 5400만원), 법무사(1억 4700만원)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변리사는 2005년 이후 9년간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직 소득순위에서 한 번도 1위를 내준 적이 없으며, 9년 평균수입도 5억 87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9년간 변호사의 개인별 연평균 수입은 3억 8800만원.그러나 1인당 스티븐슨 하우드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스티븐슨 하우드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영국 로펌 스티븐슨 하우드(Stephenson Harwood)가 8월 4일 법무부로부터 외국법자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한국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하는 영미 로펌이 모두 20곳으로 늘어났다.스티븐슨 하우드 서울사무소의 대표는 얼마 전까지 디엘에이파이퍼(DLA Piper) 서울사무소 대표로 활약하던 해상법 전문의 김경화 영국변호사. 김 변호사는 "한국은 스티븐슨 하우드에게 'key market'이며 나 또한 스티븐슨 하우드와 함께 많은 고객들을 이미 갖고 있다"고 소개하고, "서울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스티븐슨 하우드가 한국 등 서울변호사 10명 중 9명 "전관예우 존재한다" 서울변호사 10명 중 9명 "전관예우 존재한다" 법원과 검찰 등의 실무에서 과연 전관예우가 존재할까.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소속 회원 변호사 1만 1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101명의 89.5%인 985명이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10명 중 9명이 전관예우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얘기로, 지난해 조사 때의 90.7%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전관에 해당하는 법원 · 검찰 출신 변호사 176명 중 64.7%에 해당하는 114명이 '전관예우가 존재한다'고 응답해 더욱 주목을 끌었다. '전관예우가 세창, 세월호 인명피해 보상 자문 로펌 선정 해상법 전문 로펌인 법무법인 세창(대표변호사 김현)이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세월호 침몰사고 인명피해 보상 관련 법률서비스 제공 법무법인으로 선정됐다.법무법인 세창은 인명피해를 조속히 선배상하기 위해 보상금을 산정하고 수령권자 확인과 피해자와의 원활한 합의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정부의 '선배상 후구상' 취지에 따라 정부에 대한 법적 자문과 구상권 행사에 필요한 자료수집 등을 하게 된다. 세창은 1991년 해운항만청 고문변호사를 맡은 이래 24년째 해양수산부 고문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현 대표가 태스크포스팀을 직접 지휘해 최봉태 변호사,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최봉태 변호사,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위안부 할머니와 강제징용자 등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노력해 온 최봉태 변호사가 제45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변호사는 2011년 8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국가의 부작위는 위헌이라는 결정을 얻어내 외교적 해결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대일 청구권 자금을 사용한 대표적 기업인 포스코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해 서울고법의 강제조정을 받아내고, 포스코가 일제 피해자 지원재단에 출연을 약속하게 했다.또 2000년부터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대리하여 소송한 끝에 201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일제 강제징용 김앤장, 아태 로펌 6위 선정 김앤장, 아태 로펌 6위 선정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최근 영국의 법률시장 조사기관인 아크리타스(Acritas)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로펌 브랜드 인덱스(Asia Pacific Law Firm Brand Index)에서 6위에 선정됐다. 전체 20위까지의 평가결과를 발표한 이번 조사에서 김앤장은 킹앤우드, 베이커앤맥켄지, 허버트스미스, 아마르챈드, 링클레이터스에 이어 6위에 선정되었으며, 인도의 아마르챈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글로벌 로펌이어 지역로펌으로는 사실상 두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아크리타스는 강한 토종 로펌들과 대형 해외 로펌들 사이의 경쟁이 아태지역 법률 베이커앤맥켄지 지난해 25.4억$ 벌었다 베이커앤맥켄지 지난해 25.4억$ 벌었다 지난 6월 말 회계연도를 마감한 베이커앤맥켄지(Baker & McKenzie)가 2013~2014년 1년간 전 세계적으로 25억 4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변호사 숫자는 물론 총매출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현재 베이커앤맥켄지의 전체 변호사는 4245명. 이중 1430명이 파트너이며, 파트너의 29%는 여성이다. 또 일반 직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은 1만 896명에 이른다. 8월 11일 결산 결과를 발표한 베이커앤맥켄지에 따르면, 25억 4000만달러의 매출은 2013년 대비 5% 증가한 수치이며, 베이커앤맥켄지는 지평, '해외분쟁 해결방안'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지평이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해외분쟁 해결방안 – 동남아시아 ㆍ CIS'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가 늘어나면서 해외분쟁이 증가하고 있지만, 해당 국가 사법제도의 특수성, 법률대리인 선정의 어려움, 소통의 난점 등으로 인해 해결이 쉽지 않다는 게 지평 변호사들의 판단. 지평은 이번 세미나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6개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CIS 3개국에서의 분쟁 발생시 유의사항과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도태평양 발전에 일조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도태평양 발전에 일조 태평양은 김인섭 변호사가 1980년 서울 서소문에 연 개인법률사무소를 모태로 한다. 이어 6년 후인 86년 태평양 합동법률사무소로 확대 개편되며 로펌식 체제를 갖춰 비약적인 발전을 일궈왔다. 설립자인 김인섭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로 이름을 날렸던 법조 원로로, 해외유학 한 번 하지 않은 순수 국내파가 로펌을 만들었다고 해서 이 점에서도 화제가 됐었다. 송무에서 자문으로 발전그러나 송무의 대가였던 그는 노틀담대 로스쿨(JD)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변호사시험에 수석합격한 이정훈 변호사를 영입해 섭외 쪽을 맡기 "손해사정업체가 법률사무 취급하고 돈 받았다" 대한변협이 손해사정업체들이 위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변협은 8월 11일 변호사가 아니면서 손해배상액의 결정에 관하여 중재 및 화해 등의 법률사무를 취급하고 금품 또는 보수를 받았다며 S손해사정과 손해사정인 4명을 수원지검 특수부에 고발했다.변협은 "피고발인들의 경우 자신들을 통하여 추가로 지급받은 보험금에 대해 일정한 비율의 수수료 등 보수를 받기로 약정하고, 피해자(의뢰인)측을 대리 또는 대행하여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거나 피해자(의뢰인)측과 보험회사 사이의 손해배상액 결정 등에 관해 중재나 화해 업무를 주선 "북한이탈주민, 북한 거주 배우자와 이혼 가능" "북한이탈주민, 북한 거주 배우자와 이혼 가능" 북한이탈주민이 북한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이혼이 가능할까. 통일부장관이 발행한, 남한에 배우자가 거주하지 않는다는 확인서를 첨부하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가 가능하다. 북한의 배우자가 탈북하여 남한에 온다고 해도 이미 한 이혼은 유효하며 다만 양육권은 북측 배우자의 청구에 따라 법원에서 다시 정해질 수 있다.또 북한에 거주하는 자녀도 대한민국 국민이므로 한국에 없어도 출생신고가 가능하며, 이 때 출생을 입증할 자료로 인우보증서를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출생신고를 마치면 자녀 명의로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며 따라서 한국여권도 만들 수 있 해외 소재 문화재 환수 법률지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가 해외 소재 문화재의 환수 등에 관한 법률지원에 나선다.김앤장 사회공헌위는 8월 12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반환, 조사, 현지활용 등 국외소재 문화재 관련 법률자문, 문화재 관련 국내의 법령 및 제도개선에 관한 법률자문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문화재재단에 따르면, 국외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 문화재는 20개국에 총 15만 6160점에 이른다.김앤장 관계자는 "적법한 문화재 환수를 위해서는 국외소재 문화재의 사전조사, 소재기관과의 협상, 곽규택 변호사의 '검사 일기'검찰총장 혼외자 사건은 '슬픈 수사' 곽규택 변호사의 '검사 일기'검찰총장 혼외자 사건은 '슬픈 수사' 지난 6월부터 부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규택 전 부장검사에 따르면, 수사 중에 '기쁜 수사'는 없다고 한다. 수사를 당하는 입장에서는 일생의 명예와 재산이 걸린 사건이고, 수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그런 상대방을 궁지로 몰아붙여야 하는 상황이니만큼 기본적으로 어렵고 고된 작업이 수사라는 게 그의 의견이다. 그는 "간혹 수사결과를 두고 보람이 있었다, 성공했다, 혹은 실패했다 정도의 평가는 할 수 있어도, '기뻤다'고 표현하는 검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을 맡아 '갑의 횡포'로 손가락질을 곽규택 변호사는 누구…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대동중, 혜광고를 나온 곽규택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영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영화감독이 그의 형으로, 동생인 곽 변호사는 육군 법무관을 거쳐 검사를 지원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국제형사과 검사, 부산지검 부부장, 부산 동부지청 부장, 속초지청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등으로 활약한 후 전주지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지난 6월 변호사가 되었다. 검사 시절 공정거래와 지적재산권 사건에 특히 두각을 나타냈으며, 대 "로스쿨 출신만 필기시험 …평등권 침해" 대법원이 내년부터 로스쿨 출신 변호사에 대해 필기시험을 거쳐 법관으로 임용하기로 한 단기 법조경력자 임용방안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게 될 전망이다.김한규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은 로스쿨 출신에 한해 필기시험을 요구하는 것이 평등권 등을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8월 7일 헌법소원을 내겠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사법연수원 출신은 서류심사를 통해 로스쿨 출신은 서류심사와 법률서면 작성 평가를 통해, 중간임용심사를 거쳐 면접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 새 법관임용계획은 자의금지원칙에 위반되어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광장, 최금락 전 청와대 홍보수석 영입 광장, 최금락 전 청와대 홍보수석 영입 법무법인 광장이 8월 1일자로 SBS 보도본부장, 대법원 양형위원 등을 역임한 최금락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광장은 최 고문이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의 제3대 위원장을 맡아 광장의 공익활동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4월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를 초대위원장으로 출범한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변호사와 직원들로 난민소송, 장애인 법률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9개의 전문팀을 구성,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해오고 있다.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최 고문은 MBC 보도국 기자를 시작으로 SBS 보도국 국제 최진수 변호사, "요건사실과…" 3판 발간 최진수 변호사, "요건사실과…" 3판 발간 법조 실무가와 로스쿨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최진수 변호사의 "요건사실과 주장증명책임" 3판이 나왔다.3판엔 최근까지의 관련 판례가 충실하게 반영되었으며, '소유권확인 청구', '공유물분할청구', '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불가분채무', '면책적 · 중첩적 채무인수', '상사시효', '상인 간 매매의 하자담보책임', '주주총회결의 하자에 관한 소송', '주권발행 전 주식의 양도와 명의개서' 등의 내용이 새로 추가됐다. 또 '대리', '소멸시효 기간', '유치권', '구상채무', 로클럭 출신 변호사 수임자료 제출 안해도 돼 로클럭 출신 변호사 수임자료 제출 안해도 돼 재판연구원(로클럭) 출신 변호사도 변호사법에 따른 수임자료 제출 의무가 없다고 법조윤리협의회가 결정, 이를 둘러싼 혼선이 일단락됐다.공직퇴임변호사 등의 감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법조윤리협의회(위원장 이홍훈 전 대법관)는 7월 18일 회의를 열어 "재판연구원 출신 변호사의 경우 공직퇴임변호사에서 제외하는 변호사법 31조 3항이 지난 2013년 5월 28일 개정되었음에도 변호사법 시행령 20조의11가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재판연구원 출신 변호사는 공직퇴임변호사로서 수임자료 제출대상이 아니라고 결정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법 법무총괄임원, 평균 1,271,867$ 받아 법무총괄임원, 평균 1,271,867$ 받아 세계적인 기업의 법률총괄임원(General Counsel, GC)들은 보수를 얼마나 받을까. 법률전문매체인 Corporate Counsel이 '포춘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보도한 "2014 GC Compensation Survey"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GC는 GE의 Brackett Denniston III. 2013년 조사에서도 1등을 했던 그는 기본급여 165만달러에 보너스 417만 7000달러를 포함 모두 582만 7000달러를 받았다.2위는 545만 6840달러를 받은 Bank of 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