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5 김앤장 법률사무소 이재후 대표 신년사 지구가 반 바퀴를 자전하면 낮과 밤이 바뀌고, 한 바퀴를 자전하면 하루가 갑니다. 그렇게 365와 0.2425바퀴를 자전하면서 태양궤도를 돌다가 원위치로 오면 한 해가 바뀌게 됩니다. 이를 믿고 만들어진 태양력이 1582년의 그레고리력(曆)입니다. 오늘날 만국 공통으로 사용되는 태양력이 바로 그것입니다. 만약 역년(曆年)이 없었다면 우리 인생은 참으로 따분했었을 것입니다. 며칠 뒤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계획할 수는 있으나, 몇 년 뒤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될 것인가는 계획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계획이 없으면 희망이 없고, 희 2015 법무법인 세종 강신섭 대표 신년사 새해가 밝아 왔습니다. 을미년 새해, 세종 가족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강물처럼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공동체인 법무법인 세종에도 평화와 번영이 바닷물처럼 충만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새 해는 양(羊)의 해입니다. 그 중에서도 청양(靑羊)의 해라고 합니다. 양은 유교문화권에서는 전통적으로 온순하고 무리를 좋아하며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로 일컬어져 왔습니다. 청색이 주는 희망과 긍정의 이미지를 더하여 청양은 평화와 희망의 이미지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한편, 양은 기독교문화권에서는 희생, 속죄, 2015 법무법인 율촌 우창록 대표 신년사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참으로 변화가 많았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충격도 경험했습니다. 경기 위축과 시장 개방의 물결 속에서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습니다. 우리 사회 공동체 의식에 대한 반성과 성찰, 세대간/소득계층간 양극화에 대한 우려 속에 우리 법조인들의 선도적 노력이 절실했던 한 해였습니다.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율촌은 '고객가치 창출'이라는 목표를 향해 인재 양성과 전문성 강화에 매진한 끝에 국내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IFLR1000 2015 ' 2015 법무법인 광장 김재훈 대표 신년사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운 소식들로 가득 차 있고, 우리나라 로펌들 역시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은 우리가 노력하기에 따라 우리 로펌이 한층 더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법인은 아래와 같이 새해 비전을 세우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한 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첫째, 전문화와 고객서비스 강화입니다. 우리 법무법인 광장은 1990년 초부터 20년 넘게 각 전문분야를 육성하여 왔고, 그 결 2015 법무법인 바른 정인진 대표 신년사 희망의 을미년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법조와 사회와 나라에 새 기운이 움터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 우리 사회는 말할 수 없는 사건과 사고들을 겪었습니다. 그저 있을 법한 사건 사고가 아니라, 사회의 근본적 모순과 도덕성 결여가 드러나서, 과연 계속 이렇게 살아가도 좋을지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새해에는 우리 사회가 근본적 모순과 분열을 해결하는 기미를 보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법조계 역시 심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대형 법무법인과 중소 법률사무소, 전관의 경력을 법무법인 지평 이공현 대표 신년사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을 맞은 지 70년이 되는 을미년 새 아침을 맞았습니다. 한반도 역시 같은 햇수 동안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는 소중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우리나라는 지난 50년 동안 세계 역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경제국가를 건설하여 이제 경제규모가 세계 14위에 이르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동시에 지난 20여년간 이룩한 정치의 민주화는 지구촌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일어난 세월호 사건을 비롯한 사건과 사고들은 이 땅에 법치주의가 아직도 법무법인 태평양 김성진 대표 신년사 2015년 새해는 다복다행한 한 해, 보람과 도약의 시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동업자집단으로서 상호 헌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공헌할 인재를 키운다는 일념으로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새해는 이런 노력이 한층 높은 단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 단계는 우리가 제공하는 법률서비스의 수준을 세계 최상의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우리 사회의 당연한 요청인 동시에, 시장 전면 개방을 한 해 앞둔 우리 법조사회의 사활이 걸린 일이기 변협 회장 선거, 조기투표 이어 12일 본선거 직선제로 치러지는 48대 변협 회장 선거는 1월 9일 조기투표를 거쳐 12일 실시된다. 유효투표수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 중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나,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수의 3분의 1 이상을 얻은 후보가 없으면 1주일 후인 1월 19일 1차 투표의 상위 1, 2위 득표 후보를 상대로 결선투표를 실시해 당선자를 가린다.전국의 총 유권자는 서울 지역의 1만 1488명을 포함 모두 1만 5640명. 지방 유권자는 4152명이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의 변호사 1명당 인구수 2769명 한국의 변호사 1명당 인구수 2769명 적정 변호사 수에 관한 논의가 제기될 때마다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이슈가 있다. 바로 변호사 1인당 인구수다.최승재 변호사는 12월 15일 열린 '적정 변호사 수에 관한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변호사 1인당 인구수를 주요 선진국의 사례와 비교해 상세하게 소개했다.최 변호사에 따르면, 2014년 한국 인구수는 5000여만명이고, 10월 말 현재 변호사 수가 1만 8209명이어 변호사 1인당 인구수가 2769명이 된다. 미국, 영국, 독일의 변호사 1인당 인구수는 순서대로 249명, 449명, 496명, 한국보다 훨씬 적다. 일본은 '회비미납' 변호사 3명 징계 변호사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회비를 미납하는 변호사가 늘고 있다.대한변협은 12월 2일 1년 이상 월회비를 체납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3명에게 과태료 100만원씩을 부과했다. 변협은 "서울회 소속 변호사로서 월회비 납부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납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서울회의 월회비는 5만원. 이들 3명의 변호사는 모두 휴업 상태다.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 미 로스쿨 신입생 41년만에 최저 미 로스쿨 신입생 41년만에 최저 미국 로스쿨의 인기가 급전직하하고 있다. 등록금은 비싼데다 로스쿨을 졸업해도 일자리 구하는 게 예전같지 않기 때문.최근 미 변호사협회(ABA) 발표에 따르면, ABA의 인가를 받은 미국의 204개 로스쿨에서 파트 타임 학생을 포함 2014년도 가을학기에 등록한 학생이 1, 2, 3학년을 합쳐 모두 11만 9775명으로, 2013년에 비해 6.9% 8935명이 줄었다. 이는 ABA 인가 로스쿨이 175개였던 1987년 이래 가장 낮은 숫자로, 등록생이 가장 많았던 2010년에 비하면 17.5% 감소했다. 올 가을학기에 등록한 1학년 "국제중재 대리인의 비윤리적 행동 궁극적으로 당사자에게 손해" "국제중재 대리인의 비윤리적 행동 궁극적으로 당사자에게 손해" 국제중재 재판에서 어느 한쪽을 대리하는 변호사가 증거에 대해 그릇된 진술을 하거나 의도적으로, 대응하는 그러나 자신에게 해로운(responsive, but harmful) 문서의 제출을 철회하면 어떻게 될까. 국제 상사분쟁을 해결하는 국제중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재재판에서의 윤리에 대한 관심 또한 부쩍 높아지고 있다. 세계변호사협회(IBA)가 지난해 국제중재에서의 당사자 대리에 관한 IBA 지침(2013)을 마련한 데 이어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은 지난 10월 이해충돌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변호사가 새로이 선임된 경우에는 서울변호사회 설문조사 "로스쿨 실무교육 부실하다" 서울변호사회 설문조사 "로스쿨 실무교육 부실하다" 개업변호사의 절반이 넘는 53.6%가 '현행 로스쿨에서의 실무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개업회원 1만 9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1456명의 응답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 로스쿨 출신이 아닌 회원들로 범위를 좁히면 이 비율은 74.8%로 올라간다. 또 로스쿨을 졸업한 변시 출신 변호사들도 54.2%가 로스쿨의 실무교육이 '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제대로 이루어진다'는 응답은 24.6%,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응 로펌들 다양한 공익활동 추진 주목 로펌들 다양한 공익활동 추진 주목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그리운 계절. 로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익활동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특히 단순한 기부와 봉사를 넘어 다양한 내용의 공익활동을 기획,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위원장 최금락)는 12월 1일 탈북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여명학교(교장 이흥훈)와 후원금 협약식을 체결하고, 학교 운영비 일부를 후원하기로 했다. 2004년 설립된 여명학교는 2005년 5명의 1회 졸업생을 배출한 뒤 5년이 지난 2010년에는 17명이 졸업하는 등 졸업생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 올 2월에는 28명이 지금처럼 변호사 늘어나면 2050년 변호사 1인당 순수익 1521만원 지금처럼 변호사 늘어나면 2050년 변호사 1인당 순수익 1521만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2년 기준 변호사업의 총 사업체는 4201개, 실제 등록 변호사는 1만 4534명, 매출액은 3조 4755억 6400만원에 이른다. 변호사 1인당 매출액은 2억 3913만여원, 영업비용을 제외한 변호사 1인당 순수익은 3830만원이다.매출액은 2010년 2조 9080억 6600만원, 2011년 3조 2437억 7100만원, 2012년 3조 4755억 6400만원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영업비용을 제외한 순수익은 2012년 5566억 5000만원으로 2011년의 5738억 7900만원에 비해 오히려 줄 미 대형 로펌 2015 경기 전망 "거래 자문 늘고 송무 감소 예상" 미 대형 로펌 2015 경기 전망 "거래 자문 늘고 송무 감소 예상" 새해 법률시장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대형 로펌들이 2015년 꾸준한 매출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보다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법률전문 매체인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ywer)는 최근 Citi Private Bank와 Hildebrandt Consulting이 내놓은 2015년도 법률산업에 관한 상세한 전망을 보도했다. 로 이름 붙여진 보고서는 우선 법률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2013년보다도 더 강력한 수준에서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법무법인 광장, 조현아 전 부사장 변호 법무법인 광장, 조현아 전 부사장 변호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변호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조 전 부사장의 변호를 맡고 있는 곳은 국내 굴지의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으로, 조 전 부사장이 12월 17일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할 때도 광장의 서창희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가 동행했다.검사 출신인 서 변호사는 검찰에서 대검 검찰연구관,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2년 저축은행 비리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변호인으로도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협회 공식 출범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협회 공식 출범 영미 로펌이 서울에 사무소를 열어 진출한 지 약 2년 만에 이들 영미 로펌들의 모임인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협회가 출범했다. 영미 로펌의 서울사무소 대표 18명은 6월 13일 서울 장충동의 서울클럽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DLA의 이원조 서울사무소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에 사무소를 연 19개 로펌 중 베이커앤맥켄지(Baker & McKenzie)를 제외한 18곳이 멤버로 참여했다.18개 로펌 참여이 회장은 "서울에서 일하는 영미 로펌 변호사들끼리 서로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다 대외적으로 영미 로펌들의 입장을 대변할 커뮤니케이션 채 [Deals] 김앤장-Weil, 한라공조 인수 자문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한국타이어와 함께 국내 최대, 세계 두번째로 큰 자동차용 에어컨 · 히터 제조사인 한라비스테온공조를 인수하는 거래가 한국과 미국의 여러 로펌이 당사자를 나눠 자문하며 진행되고 있다.12월 18일 체결된 주식인수계약(SPA)에 따르면, 주당 인수가는 5만 2000원으로 총 거래금액이 3조 9400억원(약 36억달러)에 이른다.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비스테온으로부터 한앤컴퍼니가 50.5%, 한국타이어가 19.49%의 지분을 각각 인수하는 내용. 2015년 상반기 거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광장, 한국타 "국내 기업의 해외 M&A, IPO 증가 예상"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에서의 M&A, 기업공개가 증가할 것이다.'2년 전 서울사무소를 열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2015년 법률시장의 모습을 이렇게 전망했다. 12월 16일 서울 을지로의 폴 헤이스팅스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새진 미국변호사는 "올해 대다수 국내 대기업들이 구조조정, 비핵심사업과 자산 매각 그리고 계열사 상장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고 지적하고, "이런 추세가 2015년에도 이어질 것이나 규모는 올해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특히 올해 M 이전이전이전231232233234235236237238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