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변호사회, '보따리' 사무장 2명 고발 부산변호사회, '보따리' 사무장 2명 고발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가 3월 31일 사무실도 없이 사건 수임에 나서고 있는 이른바 '보따리' 사무장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부산변호사회는 이들을 고용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A변호사와 B법무법인(유한)에 대해서도 서울변호사회에 징계개시를 요청할 예정이다.부산변호사회는 "최근 변호사수의 증가 및 이로 인한 과당경쟁의 여파로 인해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보따리 사무장들이 사무실도 없이 서울 소재의 법률사무소 명의로 '파산 회생 사건 월 20만원으로 신청 가능' 등의 현수막을 시내 여러 곳에 설치해 두고, 이를 본 상담 박국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취임 박국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 취임 법무법인 대륙아주에서 변호사로 활동해 온 박국수 전 사법연수원장이 제2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으로 임명되어 4월 9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 박국수 원장은 취임식에서 "친절하고 효율적인 상담,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감정과 합리적인 조정을 통해 우리 스스로 제도 운영을 개선함으로써 환자와 의료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 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판사가 되었다. 1978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법원장, 특허법원장, 원정일 변호사, ABC협회 위원장 위촉 원정일 변호사, ABC협회 위원장 위촉 한국ABC협회(회장 이성준)는 4월 9일 법무부차관을 역임한 원정일 변호사를 제3기 ABC협회 인증위원회 위원장에 위촉했다. 임기는 2년.원 신임 인증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검 중수부장, 강력부장, 법무부 차관, 광주고검장 등을 역임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989년 설립 렉스먼디…마케팅, 교육 통해 시너지 제고 충정이 1989년 설립된 렉스먼디의 회원이 된 것은 1993년, 충정이 설립된 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이전부터 렉스먼디와 일을 많이 한 황주명 변호사가 충정을 설립하며 렉스먼디 회원으로 가입한 것. 1993년 렉스먼디 가입최 대표는 "렉스먼디와 함께 일을 한 것이 이미 20년이 더 지났다"며 "렉스먼디 내에서도 소송중재실무그룹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의장 로펌으로 활동하는 등 위상이 가볍지 않다"고 말했다. 물론 충정 외에 로펌 연합을 통해 해외 로펌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국내 로펌이 적지 않다. 법무법인 한얼은 프라이머러스 "법률지식보다 소통이 더 중요해요" "법률지식보다 소통이 더 중요해요" 충남 천안에 사무실이 있는 유유희(36) 변호사는 인근의 아산시 배방읍 주민들에게 통하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마을변호사 유유희 변호사'다. 2013년 6월 제도 도입과 함께 마을변호사가 되어 배방읍은 물론 아산시 다른 읍면에서도 유 변호사에게 상담을 의뢰할 만큼 인기가 높다.유 변호사가 지금까지 상담한 사건은 대한변협이 집계한 사건만 약 120건. 한 달에 5건 이상 상담에 나서 2000명이 넘는 전국의 마을변호사 중 상담실적 1위를 차지했다. 물론 일체 상담료를 받지 않는 전액 무료상담이다. 마을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율촌, 지평 모스크바 사무소 개설 루블화가 폭락하고 서방의 경제제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국의 로펌들에겐 러시아가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 기업에 기회가 커지면서 법률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 법무법인 율촌이 3월 24일 모스크바 현지에서 개소식을 갖고 한국 메이저 로펌으로는 최초로 모스크바 사무소를 열었다. 또 한 달 뒤엔 법무법인 지평이 모스크바사무소를 개설, 이승민 러시아 변호사가 현지에 상주하며 자문에 나서게 된다.러시아 자산가치 30~40% 하락과거에 법무법인 로고스 등에서 변호사를 파견했다가 철수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특히 국내 메 1432개 읍면에 마을변호사 2143명 활동 대한변협에 따르면, 3월 현재 전국의 1432개 읍면에서 2143명의 마을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법원장과 법무연수원장 등 고위직을 포함한 판, 검사 출신과 국내 유명 로펌의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의 변호사들이 힘없는 서민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읍면 단위로 마을변호사를 선발, 서울 등 대도시엔 마을변호사 신청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마을변호사가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며 서울시도 지난해 12월 서울지방변호사회의 협조로 '서울시 마을변호사 제도'를 시작했다. 주민들의 호응이 일며 100일만에 83개동에 2명씩 166 베트남 사무소 대표 역임양은용, 배용근 변호사 태평양 합류 베트남 사무소 대표 역임양은용, 배용근 변호사 태평양 합류 법무법인 율촌의 동남아팀에서 활약해온 양은용(사법연수원 26기), 배용근(32기) 변호사와 안철효 뉴욕주 변호사가 법무법인 태평양으로 옮겨 태평양 변호사들과 함께 자문에 나선다. 특히 태평양은 양은용 변호사 등의 합류를 계기로 호치민과 하노이에 현지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4월 1일자로 태평양에 합류한 양은용 변호사는 2007년 율촌의 호치민사무소 초대 대표로 부임, 4년간 베트남에 상주하며 M&A, 건설,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거래에 자문한 동남아 전문가. 이어 2011년 여름 귀국 후엔 율촌의 동남아팀 서울변호사회, 이번엔 변시 합격률 재고 요청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얼마 전 교육부를 방문해 '기준 미달' 로스쿨의 통폐합을 제안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법무부에 입학정원의 75% 이상으로 되어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률의 재고를 요청했다.서울변호사회는 4월 6일 법무부를 방문, "75%라는 높은 합격률을 보장한 것은 변호사시험 제도의 정착을 위하여 일시적인 정책적 배려를 한 것으로 보이나, 이는 변호사의 최소한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기 위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발표한 '학사관리 강화방안'의 엄격한 시행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로스쿨이 배출하 김경석 미 변호사, 링크레이터스 나와 화이트앤케이스 합류 김경석 미 변호사, 링크레이터스 나와 화이트앤케이스 합류 2013년 7월 서울사무소를 오픈한 영국계 로펌 링크레이터스(Linklaters)에서 중견 변호사들이 잇따라 이탈,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안형중 미국변호사가 매니징 파트너를 맡고 있는 링크레이터스 서울사무소는 얼마 전까지 7명의 규모로 의뢰인들의 자문에 응했으나, 카운셀(Counsel)의 위치에서 활동하던 강효영 영국변호사가 지난해 11월 파트너가 되어 롭스앤그레이(Ropes & Gray) 서울사무소로 옮긴 데 이어 얼마 전 김경석 미국변호사도 링크레이터스를 떠나 파트너의 신분으로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 홍콩사 김향훈 변호사가 말하는 전문변호사란? 김향훈 변호사에 따르면, 변호사는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하고, 성실해야 한다. 전문성과 성실성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김향훈 변호사는 전문성에 방점을 찍고, "해당 분야의 전문변호사는 15분 이내에 답을 도출해낸다"고 말했다.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그 확률은 얼마나 되며 얼마만큼의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를 금방 알아내며, 의뢰인은 그런 변호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전문변호사는 어떤 변호사일까.김 변호사는 법원, 검찰에서 해당 분야를 전문으로 취급하다가 개업한 변호사, 꾸준히 특정 분야에 대한 1분기 M&A 거래 저조한 출발 거래규모-세종, 건수-광장 1위 1분기 M&A 거래 저조한 출발 거래규모-세종, 건수-광장 1위 2014년 한국 M&A시장은 총 1057건, 950억 달러를 기록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올 만큼 2013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2015년 1분기 실적은 반대로 저조한 출발을 나타냈다.블룸버그가 집계해 4월 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한국 M&A 시장은 총 228 건, 104억 달러에 불과해 최근 5년 이래 가장 저조한 1분기 거래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의 241건, 287억 달러 거래에 비해 거래건수, 거래규모가 각각 5.4%, 63.8% 감소했다. 2015년도 1분기 한국 M&A 시장에서 'IP 유명' 피네간도 서울사무소 개설 지적재산권(IP) 분야가 유명한 피네간 헨더슨(Finnegan, Henderson)이 최근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서울사무소를 개설한 영미 로펌이 모두 23곳으로 늘어났다.피네간 서울사무소 대표는 촬스 혁 서 미국변호사. 사무실은 서울 을지로 센터원 빌딩 서관 23층에 위치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법관 출신 변호사 도장값 3000만원" "대법관 출신 변호사 도장값 3000만원" 대법관 출신의 변호사개업 제한 움직임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창우 대한변협 회장이 3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30년간 변호사업무를 하면서 대법관 출신 변호사들의 전관비리를 수없이 목격해 왔다. 여기 한 가지 기막힌 사례를 공개한다"고 글을 올렸다. "내가 목격한 대법관 출신 변호사 전관비리의 사례 공개"라는 제목의 글은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도장값은 3000만원이라는 내용. 또 사건을 맡은 판사 출신의 여성 변호사가 의뢰인의 요청으로 3000만원을 주고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도장을 받아 상고이유서에 이름을 변호사 징계 신청 급증…변협, 회원들에 징계사례 배포 변호사 징계 신청 급증…변협, 회원들에 징계사례 배포 변호사 수가 늘고, 경쟁이 치열해져서인지 법조윤리협의회 등으로부터 변호사의 비위에 대한 징계신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대한변협이 3월 30일 공개한 징계사례에 따르면, 공직퇴임변호사의 수임제한, 변호사업무광고규정 위반 등 비위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변협이 법조윤리 확립과 법률소비자 보호를 위해 회원들에게 배부한 징계사례를 요약, 소개한다.◇공직퇴임변호사의 수임제한 A변호사는 2012. 2. 19.까지 B지방검찰청에 근무하였고, 2012. 2. 20.부터 C지방검찰청에 전보되어 2012. 2. 27. 퇴직처리 되었는데, 여유를 즐기는 카페, '카페 여율' 여유를 즐기는 카페, '카페 여율' 법무법인 율촌이 최근 본사가 위치한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빌딩 3층에 카페테리아 '까페 여율(YEOYUL, 餘律)'을 오픈했다. 사내 휴식 공간을 마련한 것으로, 율촌 임직원은 물론 율촌 임직원이 동반하는 외부 방문객이면 입장이 가능하며, 전문 바리스타가 만들어내는 수준 높은 커피와 생과일주스, 각종 차를 비롯해 베이글, 프레즐 등 간단한 스낵류까지 제공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탁 트인 천정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여율은 86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 2개를 포함해 프로젝터도 구비되어 있는 태평양, '제약 · 바이오 산업 해외진출' 세미나 법무법인 태평양이 4월 10일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15' 컨퍼런스에서 한국제약협회, 미국 로펌 모건 루이스 앤 보키어스(Morgan, Lewis & Bockius)와 함께 '제약 · 바이오 산업의 해외진출과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308호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최근 바이오 분야에서 쟁점화되고 있는 법률 이슈들에 대해 두 로펌의 전문변호사들과 식약처, 제약사의 전문가들이 '미국에서의 허가와 특허 제도에 대한 이해와 변협, 차한성 전 대법관 개업신고 반려 변협, 차한성 전 대법관 개업신고 반려 대한변협이 3월 23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를 반려했다. 그러나 개업신고는 말 그대로 신고에 불과해 변협의 개업신고 반려에도 불구하고 차 변호사가 변호사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견해가 만만치 않다. 이미 변협에 변호사등록을 마쳤기 때문에 개업신고가 수리되지 않았어도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변협은 또 대법관 출신의 변호사개업을 봉쇄하기로 하고 국회의장에게 요청해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로부터 '대법관이 될 경우 퇴임 후 변호사개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을 계획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변호사회'기준 미달' 로스쿨 통폐합 제안 서울변호사회'기준 미달' 로스쿨 통폐합 제안 사시 존치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기준 미달 로스쿨의 통폐합을 교육부에 제안하기로 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3월 24일 세종시 교육부 청사를 방문하여 로스쿨 운영에 관한 요청사항을 전달하고 로스쿨 통폐합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로스쿨이 도입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로스쿨 체제가 법조인 배출을 위한 적정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고, 그러한 논란의 중심에는 로스쿨의 부실한 실무 교육, 인가 조건의 불이행 등의 문제점이 자리잡고 있다"며 프레쉬필즈 전 한국팀장 장익성 미 변호사 맥더못 서울사무소로 옮겨 프레쉬필즈 전 한국팀장 장익성 미 변호사 맥더못 서울사무소로 옮겨 영국계 로펌인 프레쉬필즈(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 홍콩사무소에서 한국팀장으로 활약하던 장익성(Neil Chang) 미국변호사가 최근 맥더못(McDermott Will & Emery LLP)의 파트너가 되어 한국 근무를 준비 중에 있다.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외국변호사로 근무하고, 옥스퍼드대 Said 비즈니스 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후 매킨지(Mckinsey) 서울사무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하기도 한 장 변호사는 이번이 세번째 서울 근무. 프레쉬필즈에 합류하기 전엔 미국 로펌인 Debevoise & 이전이전이전23123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