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올해 우리 로펌은…' 유한법인 전환한 법무법인 현 '올해 우리 로펌은…' 유한법인 전환한 법무법인 현 지난해 가을부터 김동철 대표가 이끌고 있는 법무법인 현 사람들은 송무와 조세분야에서의 역량을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한 해로 올해를 기억한다.지난해 특허법률사무소 현을 개소한 데 이어 고주혁 회계사를 영입해 세무회계사무소 현을 출범시킨 게 가장 주목할 대목. 고 회계사는 Accolade Inc.에서 국내외 부동산과 M&A 인수, 매각 등의 다양한 자문을 수행한 전문가로, 세무회계사무소 개소는 현의 기업자문과 관련 조세분야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종합 컨설팅 로펌 도약 원년"올해 모두 7명이 합류한 변호사 영입은 송 '성접대 논란' 김학의 전 차관, 변호사 등록여부 주목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으로 물러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 그가 변호사 배지를 달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11월 25일 김 전 차관의 변호사 등록신청에 대해 추가자료의 제출과 소명을 요구하고, 그 내용을 참작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이날 열린 등록심사위원회에서 김 전 차관에게 등록거부 사유인 변호사법 8조 1항 4호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지 여부를 논의한 결과, 검찰이 '혐의없음' 결정을 내린 강제적 성행위 여부가 아닌, 성접대 등 고위공직자로서의 부적절한 행위가 '위법행위'에 해 '올해 우리 로펌은…' 성공한 '노동 부티크' I&S '올해 우리 로펌은…' 성공한 '노동 부티크' I&S 지난 9월 이른바 노사정 합의가 타결되었지만, 2015년은 통상임금 소송 등 노동사건이 맹렬하게 제기된 한해로 기록되고 있다. 가장 성공한 노동 부티크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아이앤에스 법무법인의 변호사들도 종횡무진 바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김앤장에서 경험을 쌓은 조영길 변호사가 이끄는 아이앤에스 변호사들에 따르면, 일반적인 노동법 사건뿐만 아니라 신의칙 적용을 둘러싼 통상임금 다툼과 사내협력업체 근로자지위확인 사건, 휴일 · 연장근로 중복할증 사건 등 지금도 치열한 다툼이 전개 중인 여러 이슈가 노동현 신건 전 국가정보원장 별세 김대중 정부 시절 마지막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신건(辛建 · 74) 전 의원이 11월 24일 별세했다.신 전 원장은 폐암으로 투병해왔으며, 최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전북 전주 출신인 고인은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16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 법무부 교정국장, 대검 중앙수사부장, 법무부 차관 등을 지냈다.1980년대 초 이철희 · 장영자 사기사건을 수사하는 등 특수통 검사로 이름을 날렸으며, 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원 1 · 2차장, 국정원장을 역임했다.그러나 국정원장 재임 중 벌어진 정치인 등에 '올해 우리 로펌은…' '외국인투자 유치 공신' 넥서스 '올해 우리 로펌은…' '외국인투자 유치 공신' 넥서스 올해 가장 유명세를 치른 로펌 중 한 곳이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은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를 대리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저지에 나선 법무법인 넥서스를 꼽는다. 결과적으로 합병을 저지하지는 못했지만 엘리엇의 합병 반대 캠페인은 한국이 더 이상 합병이나 기업지배구조를 둘러싼 분쟁에서 자유로운 무풍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삼성물산을 대리한 김앤장과 미국 로펌 왁텔 립튼을 상대하며 시종일관 논리적이면서도 날카로운 공세를 펼친 넥서스의 최영익 대표변호사는 "국내 재벌기업의 합병절차에서 외국 '올해 우리 로펌은…' 투자 늘리는 '1등 로펌' 김앤장 '올해 우리 로펌은…' 투자 늘리는 '1등 로펌' 김앤장 "위기는 기회예요.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은 한해라고 해야겠죠." '1등 로펌' 김앤장의 2015년은 이재후 대표의 이 말 속에 함축되어 있다. 김앤장이 잡으려는 기회는 무엇이고, 투자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무엇보다도 김앤장은 글로벌 로펌으로의 도약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아메리칸 로이어(The American Lawyer)가 선정한 세계 100대 로펌에서의 순위는 71위. 지난해 순위 95위에서 1년 사이에 24계단을 뛰어 오른 결과이며, 특정 업무분야에선 순위가 이보다 훨씬 올라간다. 국제중재 전문지 GAR이 발표 2014년 이후 공정위 상대 소송대리 김앤장이 공정거래위원회 상대 행정소송 승소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직 상당수 사건의 소송이 계속 진행 중인 2014년 이후 제기된 행정소송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37건에서 기업 측을 대리하며 가장 많은 사건을 수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법무법인 세종이 태평양보다 1건 적은 36건의 소송을 대리하며 태평양과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어 김앤장 27건, 율촌 25건, 화우 22건, 바른 19건, 광장 13건 등 대형 로펌들이 사건을 주도하고 있다. 10건 이상씩 기업 측을 대리하는 로펌은 이들 7개 로펌으로 압축되며, 법무법인 '올해 우리 로펌은…' 'IP 부티크의 성공사례' 다래 '올해 우리 로펌은…' 'IP 부티크의 성공사례' 다래 가장 성공한 IP 부티크 중 하나로 평가받는 법무법인 다래가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척해 상당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허출원, 분쟁 해결은 물론 특허기반의 비즈니스 컨설팅 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는 것.다래에 따르면, 올해까지 9년 이상 미래부, 중기청, 산업부 등 국가 R&D사업에서 특허분석을 통한 기획, 성과분석, 기술마케팅을 수행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대기업 2곳의 사업기획 및 미래유망기술 발굴에도 참여했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가 다래의 자랑거리로, 다래의 박승문 대표변호사는 "100개가 넘는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이상민 변호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이상민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은 11월 25일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을 겸직하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법무법인 율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민 변호사를 내정했다. 이 변호사는 충암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 재학 때인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형사지법, 서울민사지법, 서울고법 판사와 법원행정처 기획담당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상민 내정자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며 풍부한 재판경험과 법률지식을 갖춘 판사 출신의 법조인으로 행정심판을 통해 국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을 'ALB 2015 Korea Law Awards' 김앤장, '올해의 한국 로펌상' 수상 'ALB 2015 Korea Law Awards' 김앤장, '올해의 한국 로펌상' 수상 아시아의 법률 전문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국내외 로펌과 사내변호사팀을 상대로,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2015 Korea Law Awards'를 발표했다. 지난 11월 13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앤장이 금융(BANKING AND FINANCIAL SERVICES), 건설과 부동산(CONSTRUCTION AND REAL ESTATE),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인사노무(LABOUR AND EMPLOYMENT), 송무(LITIGATION), 기술과 '올해 우리 로펌은… 'IP, 공정거래' 강한 화우 '올해 우리 로펌은… 'IP, 공정거래' 강한 화우 법무법인 화우도 올 초 집행부를 새로 꾸렸다. 임승순 변호사가 업무집행대표를 맡은 가운데 최승순, 정진수 변호사를 경영전담변호사로 선임,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전문팀 신설과 인력 강화가 주목된다. 헬스케어, 국방, 핀테크, 법제컨설팅, 방송정보통신 분야 등이 최근에 팀을 신설했거나 전력을 강화하는 중점 분야들로, 임승순 대표는 "고객의 수요를 감안해 산업별 · 기업별 · 이슈별로 전문화된 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문팀간 협업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로 한층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지향한다는 게 '올해 우리 로펌은…' '렉스먼디 한국 회원' 충정 '올해 우리 로펌은…' '렉스먼디 한국 회원' 충정 법무법인 충정은 전 세계 160개 로펌이 참여하고 있는 로펌 연합체 렉스먼디(Lex Mundi)의 유일한 한국 회원 로펌으로 유명한 곳이다. 렉스먼디 활동을 통해 외국 기업의 국내 투자 등 인바운드 분야에서 다양한 사건에 관여해 왔으며,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등 아웃바운드 분야에서도 전 세계 렉스먼디 회원 로펌들과 높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충정은 2015년 들어서도 렉스먼디 회원 로펌들과의 업무협력 및 마케팅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만큼 렉스먼디 활동을 통한 자문수요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렉스먼디 소송중재실무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지 조준희 전 사법개혁위원장 별세 시국사건 변호로 유명했던 '1세대 인권변호사' 조준희 전 사법개혁위원장(77)이 11월 18일 오후 6시 별세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조 변호사는 고시 사법과 11회에 합격, 판사를 거쳐 변호사가 되었으며,이후 이돈명, 황인철, 홍성우 변호사 등과 부천서 성고문 사건, 김근태 고문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등 시국사건의 변론을 맡았다. 1988년 동료 변호사들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을 창립, 초대대표가 되었으며, 2003년 사법개혁위원장, 2005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유족은 부인과 아들 조용석 변호 '올해 우리 로펌은…' '해외시장 개척하는' 태평양 '올해 우리 로펌은…' '해외시장 개척하는' 태평양 김성진 대표가 지휘봉을 넘겨받은 법무법인 태평양은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 두바이, 홍콩 사무소에 이어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치민에도 사무소를 추가 개설, 기존의 북경, 상하이 사무소와 함께 해외사무소를 6곳으로 늘리고, 양은용, 배용근, 김현종 변호사 등 해외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를 영입해 진용을 강화했다. 중동 전문가 등 영입양은용, 배용근 변호사는 베트남에서 오래 근무한 동남아 전문가로 유명하며, 김현종 변호사는 국내로펌으로는 처음인 태평양의 두바이 사무소 대표로 부임하기 전 5년 간 중동 현지에서 LG전자의 중동 · '올해 우리 로펌은…' 'M&A 자문 6~8위' KCL '올해 우리 로펌은…' 'M&A 자문 6~8위' KCL 탄탄한 경쟁력으로 유명한 법무법인 KCL의 구성원들은 예년에 비해 대형 사건을 많이 수임하고,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는 올해에 대한 기대가 대단하다. KCL의 주력분야라고 할 수 있는 M&A, 공정거래, 송무, IP 모두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조세분야에서도 최근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한계 지적흑자법인에 대한 증여 시 주주에 대한 증여세 부과처분의 적법성이 쟁점이 된 8개 사건에서, KCL이 주주인 원고들을 대리하여 대법원 최초로 승소판결을 받아낸 것. 증여세 완전포괄주의 도입 이후, 증여를 받은 흑자법인 '올해 우리 로펌은…''집단소송 대리 전문' 한누리 '올해 우리 로펌은…''집단소송 대리 전문' 한누리 경쟁 체증의 시대, 한국 법률시장을 둘러싼 안팎의 경쟁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로펌 역사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낸 한국 로펌들이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다. 로펌들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어가며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팀을 신설하고, 멀리 중동과 모스크바까지 현지사무소를 열어 변호사를 내보내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한국 로펌의 발전하는 모습을 조명했다. 김주영 변호사가 이끄는 법무법인 한누리는 원고소송로펌(Plintiff Law Fir 합병 선언 10달만에 덴튼스-大成 공식 출범 합병 선언 10달만에 덴튼스-大成 공식 출범 글로벌 로펌 덴튼스(Dentons)와 중국 로펌 대성(大成)이 11월 10일 합병 완료를 공식선언했다. 지난 1월 합병계약에 서명한지 10개월만에 나온 발표로 그동안 두 로펌은 파트너들의 승인을 거쳐 합병을 준비해왔다. 합병 로펌은 전 세계 50개 이상의 나라에 125개의 사무소를 두고 약 6600명의 변호사가 상주하는 세계 최대의 로펌이 되며, 변호사를 포함한 전체 직원은 1만 1000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세계 최대 로펌은 변호사 4000명이 넘는 베이커앤맥켄지(Baker & McKenzie).이번 발표는 특히 덴튼스가 변호사 광장, 유로머니 '아시아 여변호사 로펌상' 받아 법무법인 광장이 유로머니(Euromoney)가 주최한 'Asia Women in Business Law Awards 2015'에서 한국 베스트 로펌상을 받았다.아시아 법률 분야의 여성 진출 및 리더십 양성을 위해 유로머니가 제정한 이 상은 각 로펌의 여성변호사들의 전문성 및 활약상을 심층 평가하여 나라별, 분야별로 시상한다.광장 조세그룹의 김태희 변호사가 아시아 전체에서 주목받는 떠오르는 스타변호사(Rising Star Winner) 조세부문상을 받았으며, 김앤장의 남태연 회계사는 이전가격 부문에서 최고상(Best in tran 스포츠, ISD, IP분쟁도 중재로 해결 "중재 선택, 기본권으로 인정돼야" 스포츠, ISD, IP분쟁도 중재로 해결 "중재 선택, 기본권으로 인정돼야" 서울국제중재센터(SIDRC)는 매년 국제중재의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Seoul Arbitration Lecture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가 세 번째로 이번엔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원장인 개리 본(Gary Born)이 연사로 참석했다. 그는 미국 소재 로펌 '윌머 커틀러 피커링 헤일&도어'에서 국제중재 그룹장을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네덜란드 법인 하노칼과 한국 정부간에 발생한 ICSID 중재사건의 한국 측 중재인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중재분야를 선도하는 영향력 있는 실무가로 꼽힌다.11월 10일 서울 개리 본과 함께…모의 중재 인기 개리 본과 함께…모의 중재 인기 11월 10일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이색적인 모의 국제중재대회가 열렸다.이날 오전 11시부터 태평양 제1별관 17층에서 진행된 모의 중재의 주제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의 EPC계약 관련 해외 분쟁. 특히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원장인 개리 본(Gary Born)이 모의 중재인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개리 본과 함께 태평양 국제중재팀의 김갑유 변호사, 김앤장 박은영 변호사가 중재 재판부를 구성한 모의 중재의 첫 번째 세션에선 법무법인 광장의 로버트 왓터(Robert W. Wachter) 외국변호사와 한예원 외국변호사, 그 이전이전이전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