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상환 변호사, 인권위 상임위원 선출 국회가 3월 2일 본회의를 열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정상환 변호사를 선출했다.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정 위원은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지검 검사,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연구관, 청주지검 차장검사와 수원지검 1차장검사, 부천지청장,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담글만 5000개 '로톡' 상담글만 5000개 '로톡' 헬프미가 상담에 참여하는 변호사를 제한하며 참여 변호사들의 일종의 모바일 오피스처럼 운영되고 있다면 로톡(www.lawtalk.co.kr)과 로켓닷컴(www.lawket.com)은 대한민국 변호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켓을 지향하고 있다. 두 플랫폼 모두 상담료나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무료사이트인 점도 공통점. 또 상담과 사건의뢰 기능 모두 갖추고 있지만 로톡은 상담에, 로켓닷컴은 사건수임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 있다.오픈마켓 지향지난해 11월 공개 상담을 시작한 로톡은 2월 현재 변호사 회원 400명, 일반 회원 2만명이 법률상담, 사건의뢰도 모바일 시대 법률상담, 사건의뢰도 모바일 시대 송사 등에 휘말려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 어디서 어떻게 나에게 맞는 변호사를 찾을 수 있을까. 변호사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적절한 변호사를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토로한다. 인터넷, 모바일 기술의 발달이 이런 고민을 해소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는 법률 관련 앱이 유저들의 인기 속에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것. 모바일로 제공되는 법률서비스 플랫폼에선 변호사 찾기, 상담사례 조회, 법률상담에 이어 변호사 선임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갖추 중국 영해에서의 선박사고 대처방안 중국 영해에서의 선박사고 대처방안 한국과 중국 간의 교역량이 매우 많은 가운데 한국 선박이 관련된 중국 영해에서의 선박충돌, 좌초, 선박구조, 유류오염 등의 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국에서 일어난 선박사고와 선박 클레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처하느냐는 선박보험 담당자들의 중요한 관심 사항이기도 하다. 해상 ∙ 보험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법률사무소 지현이 중국의 RICC & Co. 로펌과 2월 23일 서울에서 중국에서의 선박사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코리안리 빌딩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선 RICC & Co.의 Frank Chen 변호사가 "중국에서 세종-해외건설협회, ISD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세종과 해외건설협회가 미국 로펌 Hughes Hubbard & Reed와 함께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 2층)에서 해외에 진출한 국내 건설사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리스크 관리 및 ISD중재를 통한 분쟁해결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세종 해외건설분쟁 전문그룹의 신웅식 변호사(고문), 김종우, 정하늘 미국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와 해외건설사업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와 분쟁의 사례를 검토하고, 투자자-국가 분쟁해결제도(ISD)를 통한 해외건설분쟁해결 방법을 소개한 후, 김승현 외국변호사, 심당학술상 수상 김승현 외국변호사, 심당학술상 수상 법무법인 태평양의 김승현 외국변호사가 서울대 대학원 박사학위(국제거래법 전공) 논문을 보완, 발전시켜 발간한 "국제건설계약의 법리와 실무-FIDIC 계약조건을 중심으로"(박영사)로 제9회 심당국제거래학술상을 수상한다.심당국제거래학술상은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장의 업적을 기리고 국제거래법과 국제경제법 분야의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제정, 운영하고 있는 상으로, 심당은 송상현 선생의 호다.시상식은 3월 9일 오후 6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최종길홀에서 열리는 국제거래법학회 신년학술대회에 이어 진행될 예정.김승현 변호 [DEALS] 옥스필드 CC, 대중제 회생계획안 인가받아 수년 전부터 회원제 골프장은 개별소비세 등 각종 세금의 중과세, 공급 초과와 수요의 정체, 회원권 가격 추락 등 경영여건의 악화로 정상적인 운영을 하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통해 대중제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법무법인 원이 지난 1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통합도산법 최초로 회원제 골프장 옥스필드 CC를 명실상부한 회원주주 대중제로 변경하는 회생계획안을 이해관계인 73.92%의 동의하에 인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옥스필드 CC의 회생계획안은 구주주는 배제하고 오로지 회원들의 출자전환 주식만 남기는 방식으로 회원 율촌, '올해의 아시아 로펌' 수상 율촌, '올해의 아시아 로펌' 수상 법무법인 율촌이 미국의 법률전문지 아메리칸 로이어(American Lawyer)가 주관한 '올해의 아시아 로펌'(Asian Law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다. 아메리칸 로이어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세번째 실시한 '아시아 리걸 어워드 2016'(Asia Legal Awards)는 2월 23일 홍콩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아시아 전역의 100여개 유수 로펌을 대상으로 지난해 두각을 나타낸 로펌과 주요 거래를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였다. 율촌의 우창록 대표는 "율촌만의 협업정신과 혁신을 위한 노력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2016년판 출간 법무법인 화우의 임승순 대표변호사가 최근 국내 조세법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서적인 《조세법》의 2016년 개정판을 출간했다.1999년 초판 발행 이후 16번째 개정판이다.2016년 개정판에선 2015년에 발표된 새로운 판례와 중요논문들의 내용과 법령의 개정내용 및 저자가 실무를 처리하면서 정리한 내용들을 충실히 반영하였다는 설명이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률서비스 무역수지 적자, 2년 연속 감소 법률서비스 무역수지 적자, 2년 연속 감소 매년 늘어나던 우리나라의 법률서비스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2014년 처음으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해 2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이번 통계는 특히 법률시장이 열려 영미 로펌 26곳이 서울사무소를 열어 진출하고, 3단계 개방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더욱 주목된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법률서비스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동안 한국 로펌이 외국 기업 등으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은 8억 570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우리 기업 등이 외국 로펌에 지급한 법률서비스 비용이 13억 7490만달러로, 5억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 가능할까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 가능할까 지난해 2월 퇴임한 뒤 단국대 석좌교수로 재직해 온 신영철 전 대법관이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개업신고서를 제출, 서울변호사회와 대한변협의 수용 여부가 주목된다. 신 전 대법관이 변호사로 활동하는 데 법적인 결격사유 등은 물론 없다. 대법관 퇴임 후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대법원 사건에 대한 변호사법상의 수임제한에도 걸리지 않는다. 대법원 사건을 포함 모든 사건을 수임해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대한변협 등이 대법관 등 고위직 출신의 변호사 개업 자제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 대한변협은 1년 전 차한성 전 대법관이 법무법인 태평 세종, 김앤장 · 태평양 출신 영입 세종, 김앤장 · 태평양 출신 영입 경력 변호사들의 로펌 간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법정이나 협상장에서 상대방 대리인으로 만났다가 말을 바꿔 타는 셈.법무법인 세종은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던 안영진(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와 태평양에서 근무하던 장준영(35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서울대 법대를 나온 안 변호사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형사지법 판사,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서울고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후 2014년 김앤장에 합류해 특히 공정거래 분야에서 활약했다.장 변호사는 중앙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 김앤장-LCIA 국제중재 세미나 열려 국제중재 분야 최고의 변호사와 저명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런던국제중재법원(LCIA)과 공동으로 오는 3월 7일 서울 종로구 노스게이트빌딩에서 국제중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조선과 해외건설 분야에서 한국 회사들의 국제중재를 통한 분쟁해결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LCIA 중재절차 ▲조선 및 건설, 인프라 분쟁 분야의 중요한 쟁점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발표자는 LCIA 사무총장 자코민 반 해솔테-반 호프(Dr. Jacomijn van Haersolt 미 법률분야 일자리 1400개 줄어 미 법률분야 일자리 1400개 줄어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올 1월 미국의 변호사 등 법률서비스 산업의 일자리가 1400개 주는 등 법률분야가 2016년을 불확실하게 시작했다고 아메리칸로이어가 최근 보도했다.1월 현재 법률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은 변호사를 포함해 모두 112만 2800명. 2015년 12월의 112만 4200명보다 1400명 줄어든 숫자다. 물론 112만 2800명의 통계는 조정될 수 있다. 2015년 12월 일자리 통계도 당초 보도된 112만 8000명에서 112만 4200명으로 줄었다.그러나 지난 1월 법률분야에서의 일자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세한 발전 이끄는 송영천 대표 세한 발전 이끄는 송영천 대표 설립된 지 만 3년을 앞두고 있는 로펌 세한에 이름난 파트너들이 많지만, 유연한 리더십으로 강소 로펌 세한의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송영천 대표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세한 사람들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를 '회장님'이라고 부른다.세한의 한 변호사는 "법원에서 고등부장까지 지낸 분이시지만 권위적이지 않고 젊은 변호사들과 잘 어울리신다"며 "송 대표가 다양한 경력의 변호사들이 모인 세한의 균형을 잡아주고, 높은 시너지를 구현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변호사는 "핵심을 얼른 간파하고 요점을 빨리 캐치해 쉽게 백창훈 변호사 김앤장 복귀 백창훈 변호사 김앤장 복귀 1년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떠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로 부임했던 백창훈 변호사가 다시 김앤장으로 복귀해 3월부터 의뢰인들을 만난다. 제23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한 백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교수를 끝으로 2002년 3월 김앤장에 합류해 지난해 한양대로 옮길 때까지 송무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항소심과 김승연 한화 회장 사건, 조석래 효성 회장 사건 등의 변호를 맡아 '회장님 전문변호사'라는 별칭을 듣기도 했다.한양대 로스쿨에서도 목소리가 상해 잠시 쉴 정도로 워낙 열정적으로 강의한 것으 변협 회장 입후보 자격 강화 추진 변협 회장 입후보 자격 강화 추진 대한변협이 직선제로 선출되는 변협 회장의 입후보 자격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변협은 2월 15일 이사회를 열어 선거일 현재 변호사 경력 5년 이상, 통산 법조경력 15년 이상의 변호사로 협회장 후보 입후보 자격을 제한하는 내용의 '회칙 개정안'과 '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 개정안'을 의결하고, 2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두 개정안을 회부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법무부 인가를 거쳐 2017년 초 실시될 다음 회장 선거부터 적용될 전망이다.변협은 지난 2월 4일 열린 규칙 개정안 공청회에서 "재야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 손질한다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 손질한다 2010년에 시작된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가 시행 5년만에 등록 변호사 1031명, 등록건수 1561건으로 늘어났다. 2015년 기준 전체 개업변호사 1만 7425명의 6%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전문분야 등록에 대한 일선 변호사들의 수요가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재 58개인 전문분야가 지나치게 많고, 중복된 분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국제조세' '국제관계법' 등과 같이 전문분야 등록자가 전혀 없는 전문분야도 존재하고 있어 제도 개선의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것도 사실. 또 '전문변호사가 이것도 모르 "신영철 변호사 개업신고 반려…이해 어려워"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신영철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서를 반려한 데 대해 법무법인 광장이 "법리적으로나 사실적으로도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입장을 밝혔다. 광장은 신 전 대법관이 개업신고가 마무리되면 합류해 활동하려고 하는 로펌으로, 신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 및 개업신고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다.광장은 2월 18일 배포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신영철 변호사 개업신고서 반려에 대한 입장"에서 "서울변회의 반려취지는 '과거의 신영철 변호사가 등록 및 입회를 한 것은 편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새로이 로펌들,'CD 금리 담합 의혹' 방어 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신한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담합 혐의가 있다"는 조사결과서를 전달하면서 은행들이 로펌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확인 결과 신한 · 우리은행은 김앤장, 하나 · 농협은행은 세종, 국민은행은 율촌, SC은행은 광장을 선임했다. 공정거래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주요 로펌 4곳이 은행 측의 방어를 맡게 된 것.우선 다음달 열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양측의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이어 담합으로 결론 나 과징금 등이 부과될 경우 과징금 취소소송 등으로 이어지며 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