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형사] 북한산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금지' 안내받자 자연환경해설사 폭행…공무집행방해 유죄 [형사] 북한산국립공원 '반려견 출입 금지' 안내받자 자연환경해설사 폭행…공무집행방해 유죄 A씨는 2022년 8월 26일 오전 9시 27분쯤 서울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걸어가던 중, 국립공원공단 현장지원직인 자연환경해설사 B씨로부터 '국립공원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된다'는 안내를 받고 화가 나, "건방지다, 이 XXX가"라고 말하면서 B씨의 왼쪽 가슴 부위에 침을 뱉고, B씨가 A씨의 자리이탈을 막기 위해 반려견의 목줄을 붙잡자 B씨의 왼쪽 손목을 1회 내리쳐 B씨를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국립공원공단 소속 현장지원직 직원인 B씨는 형법 136조 [형사] "4만원 주고 아청음란물 URL 전달받았다고 '음란물 소지'로 볼 수 없어" [형사] "4만원 주고 아청음란물 URL 전달받았다고 '음란물 소지'로 볼 수 없어" 대법원 제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6월 29일 구 아동 ·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2022도6278)에서,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인터넷 주소(URL)를 전달받은 것만으로는 아동 · 청소년이용음란물을 '소지'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시, 음란물소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원심을 깨고, 음란물소지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구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소지죄에서 '소지'의 의미를 엄격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민사] "권리금계약 맺고 음식점 시설 철거했는데 상대방이 권리금계약 포기 의사표시…권리금 전액 지급하라" 서울 중랑구에 있는 건물의 1층 점포를 빌려 음식점을 운영하던 A는 2020년 10월 15일 B와 이 점포에 대한 영업과 시설에 관한 제반권리를 권리금 2,2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 B로부터 계약금 20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 권리금계약 4조 1항은 '신규임차인(B)이 중도금(중도금 약정이 없을 때는 잔금)'을 지급하기 전까지 임차인(A)은 계약금의 2배를 배상하고, 신규임차인은 계약금을 포기하고 본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었다. 한 달여 뒤인 11월 24일 A와 B는 점포 내 시 [민사] "다가구주택 남쪽에 21층 아파트 들어서…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민사] "다가구주택 남쪽에 21층 아파트 들어서…주택 시가하락액의 70% 배상하라" 서울북부지법 김양호 판사는 5월 9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3층짜리 다가구용 단독주택의 소유자인 A씨 부부가 이 주택 남쪽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최고 21층 16개동 총 1,048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한 사업시행자인 B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을 상대로 낸 일조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2021가단149009)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주택 시가하락액의 70%와 위자료 200만원을 더한 4,7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무법인 로고스가 원고들을 대리했다. B조합은 법무법인 산하가 대리했다.재판부는 먼저 "토지의 소유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형사] '교수 대리수술 의혹' 고발하며 환자 진료기록 전달한 전공의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무죄 대법원 제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6월 29일 지도교수의 대리수술 의혹을 고발하면서 환자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수술실 간호기록지를 열람, 출력하여 고발대리 변호사에게 제공했다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서울 모 대학병원 성형외과 전공의 6명에 대한 상고심(2020도10564)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 A씨 등의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광장이 1심부터 피고인들을 변호했다.A씨 등은 2017년 9월 변호사를 통해 지도교수인 같은 병원 성형외과 교수 B씨 [형사]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된 피해자 대신 성년후견인 자녀가 처벌불원 의사표시…무효" [형사]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된 피해자 대신 성년후견인 자녀가 처벌불원 의사표시…무효"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피해자의 성년후견인으로 선정된 자녀가 가해자와 합의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불원 의사를 표시했다. 처벌불원 의사표시가 유효할까.광주지법 형사3부(재판장 김성흠 부장판사)는 6월 13일 교통사고 피해자 성년후견인의 처벌불원 의사표시는 무효라고 판시,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전방주시의무를 게을리 한 업무상 과실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피해자에게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으로 식물인간 상태에 이르게 하는 중상해를 입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로 기소된 가해자에 대해 공소기각 판결을 선고한 1심을 깨고, [형사] "자전거가 들이받아 식물인간 된 60대 남편 대신 성년후견인 아내가 '처벌불원' 불가" [형사] "자전거가 들이받아 식물인간 된 60대 남편 대신 성년후견인 아내가 '처벌불원' 불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은 제3조 제1항에서 차의 운전자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형법 제268조의 죄를 범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면서, 같은 조 제2항에서 "차의 교통으로 제1항의 죄 중 업무상과실치상죄 또는 중과실치상죄를 범한 운전자에 대하여는 피해자의 명시적인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라고 정하여 차의 교통으로 인한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이른바 반의사불벌죄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통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 남편의 성년후견인이 된 아내가 남편을 대신해 '처벌불원& [교통] "음주 전동킥보드 상해사고도 가중처벌 대상" [교통] "음주 전동킥보드 상해사고도 가중처벌 대상"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 5조의11 1항은 "음주 또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하여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사람은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위험운전치상죄를 규정하고 있다.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고를 낸 경우도 이 조항이 적용될까.대법원 제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6월 29일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사고를 내 피해자에게 상해를 입혔다가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음 [상사] "신주 인수자에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 부여 유효" [상사] "신주 인수자에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 부여 유효"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면서 이 주식의 인수자에게 추후 유상증자 등을 할 경우 사전동의권을 부여했다. 대법원은 이러한 약정은 회사가 일부 주주에게만 우월한 권리를 부여함으로써 주주들을 차등적으로 대우하는 것이지만, 회사 전체에 이익이 되는 등 차등적 취급을 정당화할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유효라고 판단했다.대법원 제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7월 13일 컴퓨터시스템 제조 · 판매업체인 B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 20만주를 인수하며 유상증자시 사전동의권을 부여받은 A사가 "사전동의 없이 2차례에 걸쳐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니 [민사] 선종구 회장, 유경선 유진 회장 상대 약정금 소송 승소 [민사] 선종구 회장, 유경선 유진 회장 상대 약정금 소송 승소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이 2008년 유진그룹의 하이마트 인수 과정에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으로부터 받기로 한 400억원의 약정금을 받지 못했다며 유경선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7월 13일 선 전 회장이 400억원과 주식 매수 관련 증여세 60억여원 등 460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유 회장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의 상고심(2020다246821)에서 선 전 회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고 패소 부분을 파기하고 원고의 승소 범위를 넓혀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상고심에서의 쟁점 [손배] "양주시가 공설묘지에 매장한 무연고 유골 분실…위자료 물라" [손배] "양주시가 공설묘지에 매장한 무연고 유골 분실…위자료 물라" A씨의 형 B씨는 정신지체자로 경기 양주시의 관할구역 내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던 중 2011년 12월 급성심장사로 사망했다. 양주경찰서는 A에게 형의 사망을 통보했으나 A가 형의 시신을 인수하지 않자 양주시에 행정처리를 의뢰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장사법) 12조 1항은 "시장등(특별자치도지사 · 시장 · 군수 · 구청장)은 관할 구역 안에 있는 시신으로서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를 알 수 없는 시신에 대해서는 일정 기간 매장하거나 화장하여 봉안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같은 법 시행령 9조는 무연고 시신 등에 대한 매장 또는 [가사] "법원이 통화내역 제출 문서제출명령…통신사 거부 못해" [가사] "법원이 통화내역 제출 문서제출명령…통신사 거부 못해" 통신비밀보호법 3조 1항 본문은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않고는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공을 하지 못한다"고 규정하면서, 민사소송법상 문서제출명령에 따라 통신사실확인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규정은 별도로 두지 않고 있다. 이혼소송의 재판부가 문서제출명령에 의해 통신사에 사건 당사자의 통화내역 제출을 명한 경우 통신사가 이에 응해야 할까?대법원 전원합의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7월 17일 대법관 8명의 의견으로, 전기통신사업자는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를 이유로 통신사실확인자료의 제출을 거부할 수 없다 [노동] '회사 때려쳐' 질책 들은 다음 날 소주 마시고 발주처 골프 접대하다가 심정지…산재 [노동] '회사 때려쳐' 질책 들은 다음 날 소주 마시고 발주처 골프 접대하다가 심정지…산재 A씨는 2006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B사에서 근무하면서 분양 관련 업무를 했는데, C사는 대기업으로부터 분양대행용역을 수급하기 위해 2016년 11월 A씨를 이사로 채용했다. 이후 A씨는 2019년 9월 C사의 계열사인 아파트 · 상가 분양대행용역업체 D사로 이직, D사의 부사장으로서 마케팅본부의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며 분양대행용역의 수급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그러나 C사와 D사에 입사한 지 4년 8개월이 되도록 자신이 근무했었던 B사로부터 용역을 수급하지 못했다. A씨는 업무실적 저조 등을 이유로 2021년 10월 5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행정] '초과근무수당 1,100만원 부당수령' 경찰관 강등 적법 광주지법 행정1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7월 6일 근무시간을 부풀려 1,100여만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당수령했다가 강등 처분을 받은 경찰관 A씨가 "강등처분을 취소하라"며 전남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2구합989)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전남에 있는 한 경찰서 감찰관으로 근무했던 A씨는 2018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총 1,015시간에 해당하는 초과근무수당 합계 1,100여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이유로 2022년 강등 처분을 받자 소송을 냈다. A씨는 초과근무 담당자와 공모해 실제보다 많은 시간을 초과근 [손배] "음주 상태로 주한미군 장갑차 추돌해 사망…국가 책임 10%" [손배] "음주 상태로 주한미군 장갑차 추돌해 사망…국가 책임 10%" 야간에 주한미군 장갑차를 과속 운전하던 음주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아 운전자 등 4명이 사망했다. 대법원은 미군 장갑차에게도 왼쪽에만 후미등이 설치돼 있어 식별이 어렵고 호송차량을 동반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며 국가에 10%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2020년 8월 26일 오후 9시 30분쯤 A씨가 B씨 소유의 맥스크루즈 차량을 몰고 경기 포천시에 있는 편도 1차로를 시속 125㎞로 진행하던 중 선행하던 주한미군 소속 운전병이 운전하는 M1046 궤도장갑차 왼쪽 뒷부분을 맥스크루즈 차량의 오른쪽 앞부분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형사] 아들 전번 알려고 전처에 7차례 부재중 전화 · 문자…스토킹 무죄 대구지법 형사1부(재판장 이상균 부장판사)는 6월 29일 이혼한 전 부인에게 2022년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부재중 전화 · 문자 등 모두 7차례 연락했다가 스토킹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 대한 항소심(2022노4578)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A는 전 부인 B씨와 사이에 아들을 둔 채 2019년 8월 이혼한 후 2020년 2월 5일 B에게 아들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그런데 B는 이에 답장을 하지 않았을 뿐 A에게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의사를 표시하지 [공정] "납품업체 파견 직원에 타사 제품 팔게 한 롯데하이마트 과징금 적법" [공정] "납품업체 파견 직원에 타사 제품 팔게 한 롯데하이마트 과징금 적법" 납품업체로부터 파견받은 직원들에게 다른 업체 제품까지 팔도록 한 롯데하이마트에 시정명령 등과 함께 과징금 10억원을 부과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6-2부(재판장 위광하 부장판사)는 7월 12일 롯데하이마트가 "시정명령과 통지명령, 10억원의 과징금 납부명령을 모두 취소하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2021누33090)에서 이같이 판시, 롯데하이마트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앤장과 법무법인 율촌이 롯데하이마트를 대리했다. 공정위는 법무법인 인본이 대리했다.공정위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사] "증여자 소재불명이어도 증여받은 대지 장기미등기자에 과징금 적법" [민사] "증여자 소재불명이어도 증여받은 대지 장기미등기자에 과징금 적법" A씨는 1984년 11월 17일 B씨로부터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대지 860㎡를 증여받았는데, 당시 이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 않았다. A씨는 약 37년이 지난 2022년 1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8조에 따라 이 땅에 대해 '1984. 11. 17. 증여'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나, 제주시가 'A씨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부동산실명법) 최초 시행일인 1995. 7. 1.로부터 3년 이내에 이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하지 아니하여 부동산실명법 [노동] "1년 미만 기간제 교육공무직 근로자에 처우개선수당 미지급 차별" [노동] "1년 미만 기간제 교육공무직 근로자에 처우개선수당 미지급 차별" 교육공무직 기간제근로자가 근로계약기간이 1년 미만이라는 이유로 무기계약직 근로자와 달리 처우개선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차별로 보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제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6월 29일 서울시가 "기간제근로자 A씨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을 차별적 처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노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19두55262)에서 이같이 판시, "재심판정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서울시 [행정] 유승준 입국길 열리나? [행정] 유승준 입국길 열리나? 서울고법 행정9-3부(재판장 조찬영 부장판사)는 7월 13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 46)씨가 "사증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하라"며 주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2022누44806)에서 유씨의 청구를 기각한 1심을 취소하고, "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이로써 항소심 판결대로 확정될 경우 유씨가 사증을 발급받아 한국땅을 밟을 수 있을까 주목된다. 재판부는 "구 재외동포법령의 문언, 체계와 2005년 당시의 입법 자료, 이후에도 단서 규정의 연령이 병역법의 개정에 맞추어 계속 상향 조정된 사정, 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