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간소개] 《중국 指導性安例의 지도력에 관한 연구》 [신간소개] 《중국 指導性安例의 지도력에 관한 연구》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2010년 사법개혁의 하나로 '안례지도(安例指導)제도'를 도입하고 '지도성안례(指導性安例)'의 재판에서의 지도적 역할을 인정하고 있다. 안례(安例)란 '사법기관의 사건처리 결과물' 즉, 법원의 구체적인 사건에 대한 판결을 말하며, 지도성안례는 사법기관에서 일정한 절차를 거쳐 확인한, 장래의 재판에서 일정한 지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안례, 선례로서 참고가치가 있는 안례라고 정의할 수 있다. 김영미 법제처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이 최근 단행본 《중국 지도성안례의 지도력에 관한 [신간소개] 《일본에 답하다》 [신간소개] 《일본에 답하다》 국제법 박사인 신우정 전주지법 군산지원장(부장판사)이 최근 강제징용 ·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현 입장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국제법상 대응논리를 제시한 《일본에 답하다》를 출간했다.일본은 "1965년 청구권협정은 일괄타결협정으로서 이 협정을 통해 모든 청구권의 재판상 행사는 금지되었고,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는 2015년 위안부합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최종적으로 해결되었으며, 위안부 소송에서는 국가면제 법리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 판사는 그러나 "이러한 일본의 주장은 본질적으로 개인을 국가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 [신간소개] 미 변호사 출신 건축학 교수의 《도시를 만드는 법》 [신간소개] 미 변호사 출신 건축학 교수의 《도시를 만드는 법》 성균관대 건축학과 김지엽 교수는 학부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도시설계를 전공할 때만 해도 멋진 설계나 디자인이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실무를 경험하면서 디자인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 중에 빙산의 일각일 뿐, 보이지 않는 바다 밑에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각종 시스템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후 컬럼비아대에서 도시계획을 공부하고, 도시계획법과 환경법에 특화된 페이스대 로스쿨에서 JD 과정을 마치고 뉴욕주와 뉴저지주 변호사 자격까지 취득했다.김 교수가 최근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신간소개] 최진수 변호사의 《최신 조세판례의 현황과 쟁점》 2판 [신간소개] 최진수 변호사의 《최신 조세판례의 현황과 쟁점》 2판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을 역임한 최진수 변호사의 《최신 조세판례의 현황과 쟁점》은 세목별, 조문별로 판례를 심층 해설한 책으로, 최근 나온 제2판에선 2020년 4월 이후 올 3월까지 2년간의 최신 조세판례를 추가하고, 관련 쟁점을 더했다. 그만큼 페이지가 늘어 1,3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 분야),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저자는 "특정 조문에 관하여 판례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실제 분쟁이 많다는 것이어서 그 양에 비례하여 실무가에게 중요함을 나타낸다"고 조문별로 판례를 해설 [신간소개] 《된다! NFT 메타버스 저작권 문제 해결》 [신간소개] 《된다! NFT 메타버스 저작권 문제 해결》 Q: VR을 이용한 메타버스 맵을 제작 중인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메타버스의 배경이 되는 맵의 모습을 구성하는 디지털 이미지들을 제작하고 배치하는데, 혹시 이 과정에서 타인의 저작물을 허락 없이 이용했더라도 이를 배경으로 배치시키기만 한다면 저작권법 제35조의3에 의한 부수적 복제가 인정될 수 있겠지요?A: 저작권법상 허용되는 부수적 이용은 어디까지나 촬영, 녹화 '과정'에서 포함된 저작물일 것을 전제하기 때문에 질문의 상황은 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VR에서의 배경 저작물은 원저작물을 기초로 하여 디지털 [신간소개] 《가상자산 법제의 이해》 [신간소개] 《가상자산 법제의 이해》 한국블록체인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재진 변호사에 따르면, 가상자산이라는 신기술 · 신산업에 대한 법제는 법령, 금융, 공학과 디지털기술이 서로 충돌하고 융합하며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디지털자산의 영역이 현재도 진화 중이라는 사실은 관련 법제 역시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김 변호사가 법무법인 율촌의 최인석 변호사와 공동으로 가상자산 법제화의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고 관련된 이슈들을 법적 관점에서 정리한 《가상자산 법제의 이해》를 출간했다. 가상자산의 개념과 법적 지위, 제도화 과 [신간소개] 이영욱 변호사의 《웹툰 계약 마스터》 [신간소개] 이영욱 변호사의 《웹툰 계약 마스터》 한국 웹툰의 발전이 대단하다. '만화 그리는 변호사'로 유명한 이영욱 변호사는 "어렸을 때 삼성이 소니를 따라잡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러다가 한국 웹툰이 일본 만화를 앞서는 것 아닐까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MMO RPG 게임이 세계를 휩쓸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한국 웹툰이 발전하면서 파이가 커짐에 따라 법적인 문제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저작권 침해 등의 문제도 있지만, 그보다도 우선 '계약'의 문제가 있다. 최근 이영욱 변호사가 펴낸 《웹 [신간소개]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신간소개]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어느새부터인가 인공지능이 우리 삶 속에 들어왔다.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정보통신부 1호 변호사'로 근무하고, 그 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정보통신과 개인정보, 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상직 변호사가 최근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고, 정치, 사회, 문화적 관점에서 인공지능과의 공존 가능성을 모색한 《나는 인공지능을 변호한다》를 출간했다. 이 변호사는 "인공지능을 작동하고 관리하는 것은 사람의 일"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소외되는 존재가 아니라 공존의 적극적인 주체가 되어야 [신간소개] 《중국 상표분쟁 법률실무》 [신간소개] 《중국 상표분쟁 법률실무》 중국 로펌 리팡의 한영호 서울사무소 대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코로나 팬데믹에 온라인 시장경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가짜 한류상품의 유통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 그는 "과거에는 한국기업들이 중국에서 상품을 안 팔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중국발 모조품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이런 안일한 생각에 빠져 중국에서의 모조품 대응에 소극적이면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및 중동, 심지어 한국시장에서도 중국 모조품 업체에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신세가 될 지도 모 [신간소개] 《법률검토의 방법》 [신간소개] 《법률검토의 방법》 성균관대 로스쿨의 장준혁 교수에 따르면, 법률정보조사라고도 하는 법률검토(legal research)는 사안(事案)에 적용되는 법을 조사하여 인식하는 작업인데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성문법, 판례, 학설, 해외의 입법과 해석론을 참고하여도, 결론과 그에 이르는 논거를 달리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판례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 경우에는 판례에서 법리적 논변을 전개할 자료를 찾고 학설 등으로 보충하는 시도도 해야 한다고 한다.또 판례는 단편적인 판단례의 집적이므로 큰 학설대립의 틀을 배경으로 하여 판례의 태도 [신간소개] 《이기는 로펌은 무엇이 다른가》 [신간소개] 《이기는 로펌은 무엇이 다른가》 "서 변호사와 김 변호사가 세운 전략은 '단순화'였다. 거래소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비트코인이나 가상화폐, 블록체인, 전자금융법 같은 전문적인 용어나 법리를 꺼내는 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봤다. (…) 동인은 비트코인 출금 과정에서 가상화폐 거래소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기술적으로 입증하기보다는 일반적인 상거래와 비교해 빗썸이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펼쳤다."최근 출간된 단행본 《이기는 로펌은 무엇이 다른가》는 변호사들이 치열한 법정에서 승소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는지, 어떤 전략으로 법정에 서 [신간소개] 《형사기록의 이해》 [신간소개] 《형사기록의 이해》 "형사사건이든 민사사건이든 실제 소송실무는 '사건기록'을 매개로 진행된다. 필자들은 이러한 사건기록을 곁에 두고 기초법학을 공부하는 길이, 법학지식과 실무적 소양을 함께 익히는 최선의 방도라 생각한다."2017~2020년 같은 시기에 사법연수원 교수를 역임한 박광서 수원고법 판사와 송백현 수원지법 부장판사, 최종원 고양지원 부장판사가 최근 형사기록의 구성과 검토요령, 최종 판결의 전 단계에서 재판연구원이 작성하는 검토보고서나 변호인의 검토의견서 · 변론요지서 작성원리 등을 설명한 《형사기록의 이해》 제2판을 출간했다. 임승순 《조세법》 2022년 개정판 출간 임승순 《조세법》 2022년 개정판 출간 세법 전문가인 임승순 변호사의 《조세법》 2022년 개정판(제22판)이 최근 발간됐다. 신탁 분야와 재산의 평가 부분에 관한 내용을 보완하고, 새로 나온 판례와 개정 법령을 소개하는 한편 2021년도에 나온 세법에 관한 각종 논문과 국내외 각종 단행본 번역서 등을 참고하여 내용을 보충하였다는 것이 저자 측의 설명.1999년 초판이 나온 지 24년이 흐른 2022년 판은 임승순 변호사와 화우에서 15년간 임승순 변호사와 함께 조세 전문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김용택 변호사의 공저로 출간되었다. 임승순 변호사는 "10년 전부터 이 책을 [신간소개] "민법이란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법" [신간소개] "민법이란 우리가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법" 기독법률가회 대표인 이병주 변호사에 따르면, 변호사와 의뢰인 사이에는 현실적으로 변호사가 괴로우면 사건(의뢰인)이 좋아지고, 변호사가 편하면 사건(의뢰인)이 괴로워지는 역함수의 관계가 생긴다. 변호사 일은 의뢰인의 돈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고, 민형사 재판의 당사자들이 변호사에게 보수를 주고 사건을 의뢰하는 것은, 자기 인생의 무겁고 무거운 짐을 함께 나누어져 달라고 변호사에게 돈을 주면서 부탁하는 일이다.이 변호사는 그러나 "크리스천으로서, 변호사로서, 재판 일을 계속해 나가면서, 사회적 정의와도 거리가 멀고 하나님의 정의 [신간소개] 양삼승 변호사의 장편소설 《다섯 판사 이야기》 [신간소개] 양삼승 변호사의 장편소설 《다섯 판사 이야기》 법조 개혁론자 중 한 명인 양삼승 변호사가 최근 다섯 명의 판사를 주인공으로 한 그의 첫 번째 소설, 《다섯 판사 이야기》를 출간했다.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저자 본인을 포함해 모두 실존인물로, 처음 세 판사 이야기는 실제 있었던 일을 극적으로 구성한 실록소설이고, 네 번째 판사 이야기는 저자의 사(私)소설, 다섯 번째 판사 이야기의 절반 정도는 픽션이다.첫 번째 주인공은 저자의 부친이자 1971년 군인의 희생으로 국고 손실을 막아야 한다는 데 의문을 제기했다가 비자발적으로 퇴임한 양회경 대법원 판사다. 이어 1976년 고등학교 교 [신간소개] 박주영 판사의 《법정의 얼굴들》 [신간소개] 박주영 판사의 《법정의 얼굴들》 2019년 법정 에세이 《어떤 양형 이유》로 화제를 모았던 박주영 판사가 다양한 이유로 형사법정에 오게 된 사람들의 그늘진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책 《법정의 얼굴들》을 최근 펴냈다.그는 사법절차가 무력하다고 말했다. 재판은 오직 해당 사건에만 효력을 미치고, 어떤 범죄도 미리 막을 수 없다고 했다. 형사재판이 단죄하는 건 국가나 사회가 아니라 이미 발생한 오직 한 사건, 한 개인뿐이라며 이 지점이 그를 항상 무력하게 만들었다고 프롤로그에 적었다. 박 판사는 그리고 다시 펜을 들었다.다양한 이유로 형사법정에 오게 된 사람들의 사연을 [신간소개] 한석훈 교수의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 3판 [신간소개] 한석훈 교수의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 3판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제3판을 펴낸 《비즈니스범죄와 기업법》은 비즈니스범죄, 기업범죄의 관련 법리와 판례를 망라해 체계적인 해설을 시도한 이 분야 최초의 종합해설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 교수는 3판 서문에서 "기업적 생활관계가 역동적인 만큼 비즈니스범죄에 관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입법과 판례가 형성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2판 이후 2년 만에 부동산 이중 담보권 설정이나, 채무자의 담보물인 부동산 · 동산 · 주식 임의처분의 경우에 배임죄가 성립하는지 여부, 이른바 '양자 간 등기명의신탁'을 [신간소개] 범현 변호사의 《도시정비법의 주요쟁점》 [신간소개] 범현 변호사의 《도시정비법의 주요쟁점》 법무법인 태평양의 범현 변호사가 최근 도시정비법 관련 판결례, 특히 실무상 자주 인용되는 대법원 판결들과 주요 법리를 18개 쟁점으로 정리한 《도시정비법의 주요쟁점》을 출간했다.▲도시정비법의 제정과 전부 개정 경과 ▲계약 방법과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계획인가 ▲임시거주시설 설치, 토지 등의 수용 · 사용과 보상 ▲매도청구 등 재건축사업 특례 등 주요 쟁점을 단계적 · 구체적으로 집필했다.범 변호사는 "2002년 도시정비법이 제정되어 과거 다수의 개별법에 의하여 진행되던 재개발 · 재건축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단일 · 통합법으로 [신간소개] 박형남 판사의 《법정에서 못다 한 이야기》 [신간소개] 박형남 판사의 《법정에서 못다 한 이야기》 서울고법의 박형남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소송 당사자의 말을 경청하고 분쟁 이면에 존재하는 원인을 헤아리는 재판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법관 중 한 명이다. 박 판사는 2013년 자살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달라는 소송에서, 유가족, 직장 동료에 대한 면접과 주변 조사 등 심층 분석을 통해 자살의 원인을 규명하는 '심리적 부검'을 사법사상 처음 실시하고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다. 법조경력 37년의 현직 법관인 그가 한국 사법의 현실을 들여다보는 단행본 《법정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출간했다. 책의 부제도 "판사에게는 당연하지만 [신간소개] '소리바다' 재판 이긴 전문영 변호사의 "저작권 노트" [신간소개] '소리바다' 재판 이긴 전문영 변호사의 "저작권 노트" 30여년간 저작권 분쟁의 현장에서 활약해온 전문영 변호사가 저작권법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전문영 변호사의 저작권 노트(저작물과 저작자 편)"를 출간했다.우리나라에 저작권 인식이 확립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국내 저작권법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내고, 저작권 전문 변호사로서 얻은 실무 지식과 다양한 분쟁 해결 과정에서 깨우친 저작권 법리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역작이다.저자에 따르면, 저작권법은 다른 법률들보다 좀 더 인간의 행복과 밀접한 분야다. 글과 음악 미술 영상과 같은 저작물이 인간의 생각과 감성을 각성시키고 풍 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