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방감찰 강화해 회색부패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 "예방감찰 강화해 회색부패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 판사 출신 변호사가 기대하는 검찰의 윤리수준은 어느 정도일까.얼마 전 검찰의 감찰 사령탑으로 취임한 홍지욱 감찰본부장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현직 검사나 검사 출신이 아니면서 검찰의 감찰부서장을 맡은 최초의 주인공으로, 특히 아이디어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이 터지고 나서 사후 수습에 나서는 것 보다는 미리미리 문제의 소지를 찾아 없애는 예방감찰을 강화하려고 합니다."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홍 본부장은 오랫동안 재야법조계에서 이름을 날린 로펌변호사 출신답게 감찰부서의 예방적 기능을 강조했다. 검사로서, 내년부터 '나의 사건검색' 등 스마트폰 서비스 내년부터 '나의 사건검색' 등 스마트폰 서비스 대법원 홈페이지(www.scourt.go.kr)의 '나의 사건검색' 섹션 등이 앱으로 개발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해진다.대법원은 10월 12일 (주)KT와 양해각서를 체결, 주요 인터넷 사법서비스의 앱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대법원에 따르면, 연 평균 5억건이 넘는 조회를 기록하고 있는 '나의 사건검색'과 서울중앙지법 홈페이지의 인기메뉴인 '알기 쉬운 생활 속의 법률상식', '알기 쉬운 생활 속의 계약서 양식'이 1단계로 앱으로 개발돼 2011년 1월부터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된다.또 대법원 홈페이지도 기존의 P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승진▲사무처장 김영태▲서울지부장 박영철▲경기북부지부 보호팀장 이필수◇전보▲인천지부장 유완종▲대전충남지부장 최용탁 ▲대구경북지부장 신선호▲부산지부장 백기영▲대전충남지부 보호팀장 이경호**이상 10월 18일자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위기 대응전략 경제위기 대응전략 한국 경제는 2008~2009년에 있었던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잘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로펌들 또한 외부 환경에 대한 내구력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 대부분의 선진국에게 2010년의 경기회복은 순탄치 않았다. 비록 한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더 강해진 로펌도 있어어떤 로펌은 경제 위기에서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 전보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경기 불황에 대한 면역력이 비교적 높은 로펌들은 '기본에 충실한 경영', '철저한 고객 중국 저임금 시대 막 내리나 중국 저임금 시대 막 내리나 이번 호부터 중국 베이징에 상주하고 있는 김기열 변호사의 '중국통신'을 게재합니다. 법무법인 동인 소속인 김 변호사는 2001년부터 투자컨설팅회사인 ㈜CHL벤처스의 베이징사무소장을 맡아 한 · 중간 투자 및 M&A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여 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중국의 주요 로펌 중 한 곳인 大成律師事務所(Dacheng Law Offices)의 고문을 겸하고 있습니다. 또 주중한국대사관 교민기업 법률지원센터 법률지원단, 북경경제인포럼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 외부 로펌 선정때의 고려 사항 외부 로펌 선정때의 고려 사항 일부 소규모 법무팀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기업 법무팀엔 외부 변호사에게 배포하는 지침서가 있다. 이 지침서에는 법무팀이 원하는 로펌과의 관계가 명시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 지침서가 로펌이 작성하는 수임 의향서보다 우선권을 갖는다. 대부분의 지침은 큰 틀에서 보면 합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로펌들은 이를 의문시하거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몇 개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이슈들도 있다.그러한 주요 이슈 중 다섯 가지를 선정하여 살펴본다. 출장비, 이해 상충, 수임료 변동, 지출 경비, 스태프 제한에 관한 것들이다. 협상력에서 문한식 변호사 국민권익위 비상임위원 위촉 문한식 변호사 국민권익위 비상임위원 위촉 문한식 변호사가 10월 11일자로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3년.문 위원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법원행정고시와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이사와 대한변협 윤리위원을 역임했ek.특히 헌법재판 국선대리인으로 활약하며, 2009년 2월 운전자가 종합보험 또는 공제조합에 가입되어 있기만 하면 피해자에게 중상해를 입혔더라도 공소를 제기할 수 없도록 되어 있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4조가 위헌이라는 결정을 이끌어 낸 것으로 유명하다. 같은 해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으로 선정됐다.Copyrig [가사] "문자메시지 조심! 은밀한 내용 주고받으면 이혼사유" [가사] "문자메시지 조심! 은밀한 내용 주고받으면 이혼사유" 배우자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해' 등 은밀한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휴대폰으로 주고 받았다면, 이혼사유가 된다는 판결이 잇따라 나와 주목된다.재판상 이혼 사유인 '부정한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서울가정법원 강규태 판사는 9월 29일 중국 국적의 A(36)씨가 탈북 여성 출신의 B(39)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B가 A에게 위자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B도 A에게 같은 내용의 반소를 냈으나 위자료 청구는 기각됐다.중국에서 만나 동거하다가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2009 5대 로펌 형사사건 무죄율 16.1%평균무죄율보다 8~12배 높아 5대 로펌 형사사건 무죄율 16.1%평균무죄율보다 8~12배 높아 대형 로펌들이 1심 형사사건에서 무죄와 선고유예, 집행유예 등 피고인에게 유리한 판결을 많이 받아내며 변론실력을 뽐내고 있다.10월 5일 대법원이 한나라당 박준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이후 지난 6월말 현재 3년 6개월 동안 법무법인 화우, 태평양,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세종 등 5대 로펌이 수임한 1심 형사사건은 모두 1888건. 이 중 판결이 난 1804명의 피고인 중 291명이 무죄를 선고받아 무죄율 16.1%를 기록하고 있다. 또 61명이 선고유예를 선고받고, 548명이 집행유예로 플리바기닝 ㆍ 참고인구인제 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법무부가 범죄 규명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범죄자의 기소를 면제하는 '사법협조자 소추면제(플리바기닝) 제도'와 '중요 참고인 구인제' 등 수사역량과 피해자 보호 강화에 중점을 둔 6개 형사사법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법무부장관 자문기구인 형사소송법개정특별분과위원회는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공청회를 열어 ▲사법협조자 소추면제 및 형벌감면제 ▲중요 참고인 출석의무제 ▲사법방해죄 ▲피해자 참가제도 ▲영상녹화물의 증거능력 인정 등을 형사소송법과 형법에 도입키로 결정, 연말까지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장 출신 전관예우 수임 여전 법원장 출신 전관예우 수임 여전 법원에서 간부급 판사로 근무하다가 변호사가 된 이른바 전관 출신 변호사가 사건 수임 등에서 이익을 보는 전관예우는 과연 존재할까. 법조계의 영원한 숙제라고 할 수 있는 이 사안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참여연대가 2008년부터 올 2월 사이에 퇴직한 대법관과 고법원장, 지법원장 출신 변호사들의 사건 수임 사례를 조사해 공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법원장 출신 변호사들이 퇴임 직후 자신들이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법원의 사건을 대거 수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는 자신이 법원장으로 있던 때부터 이미 법원에 계 홍지욱 대검 감찰본부장은 누구… 검찰이 외부 인사를 감찰부서장으로 임명한 데는 그만큼 내부 감찰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직제도 대검 감찰부장을 감찰본부장으로 고쳐 검찰총장의 지휘만 받도록 했다. 고검에 파견 나가 있는 감찰본부 인력들도 고검장의 지휘를 받지 않고 대검 감찰본부에만 보고한다.이처럼 위상이 높아진 감찰본부장으로 부임한 홍지욱 본부장은 양정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엘리트로, 대학 재학 때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은 학생운동으로 대학을 6개월 늦게 졸업하고 이듬해 입소해 사시 동기들보다 1년 늦은 16기로 마쳤다. 김홍일 대검 중 [가사] "같이 안 살면, 생활비라도"…자식 상대 부양료 청구 늘어 70세의 고령으로 척추 질환, 고혈압, 전립선 비대증 등을 앓고 있는 A씨는 고시원에서 혼자 살고 있다. 삼남매를 뒀지만 누구도 A씨를 부양하지 않고 있다. 어머니와 이혼하기 훨씬 전부터 자녀들을 외면하면서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았다는 게 자녀들의 항변. 자녀들은 아버지가 부양료를 청구한 재판에서 "지금에 와서야 자신이 버린 가족들을 상대로 부양료를 청구한다는 것은 신의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서울가정법원 윤종섭 판사는 그러나 A씨의 청구를 받아들여 맏아들(40)과 맏딸(37)에게 각각 30만원씩, 막내딸(34)은 20만 세종, 지휘부 대폭 보강 세종, 지휘부 대폭 보강 법무법인 세종이 명동성, 허창복, 김성근, 송웅순 4명의 변호사를 공동대표로 추가 선임, 지휘부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세종은 9월 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열린 파트너회의에서 명 변호사 등 4명을 대표로 추가 선임했다"며, "기존의 서성, 신영무, 황상현, 김용담 대표를 포함 대표변호사가 모두 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지휘부에 진입한 4명의 변호사는 각각 형사, 금융, 기업일반, 증권 분야 등을 지휘하는 파트너변호사들로, 지휘부 구성이 분야별로 다양화된 게 특징이다.또 경영대표(managing 1회에 248만원…판사님은 스타강사? 일부 현직 판사들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리사회 등의 초청으로 외부 강의를 하면서 고액의 강연료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판사는 한 번 강의에 200만원이 넘는 강의료를 받아챙겨 '본업보다 부업'에 더 신경 쓰는 것 아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 5일 법원행정처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정현(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해 공개된 '법관의 외부 강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개월 동안 신고된 법관들의 일회성외부 강의는 98건이었다. 이들이 받은 시간당 강연료는 70만~80만원에 이르렀다. 이 모의 국제상사중재 2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국제상사중재에 관심있는 로스쿨생들은 지원하세요."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실무회와 공동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내년 2월 19~20일 이틀간 서울대 근대법학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제1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은 매년 4월 비엔나와 홍콩에서 개최되는 Vis Moot Competition과 동일한 문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 상위 입상자들에겐 해외 Vis Moot Competition에 참가하는 경비가 일정 범위에서 부상으로 지원된다.참가대상은 전국의 법과 검찰 '청탁수사 의혹' 피소 검사 무혐의 처분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 강건택 기자=검사가 후배 검사에게 '지인이 관련된 사건을 잘 봐달라고 청탁했다'는 의혹으로 고소당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처분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검찰에 따르면 2008년 초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하던 A 부부장검사는 후배인 B검사에게 "18년 지기인 김모씨가 아파트 사업권을 둘러싸고 투자자 등 4명을 고소했으니 사건을 잘 봐달라"는 취지로 말했다. 김씨는 자신의 회사와 제휴해 아파트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하던 투자자들이 125억원의 가치가 있는 사업권을 103억원에 경쟁사에 넘겨 회사에 22일까지 법사위 국감 진행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우윤근) 2010년도 국정감사가 10월 4일 헌법재판소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됐다.14일 감사원, 18일엔 대검찰청이 국감을 받는다. 이어 19일 대법원, 21일 법무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되어 있다. 10월 22일까지 19일간 모두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이 실시된다.다음은 주요 국감 일정.▲10월4일 오전 10시=헌법재판소▲10월4일 오후 4시=법제처▲10월5일 오전 10시=서울고법, 서울중앙지법, 서울가정법원, 서울행정법원, 서울동 ·남 ·북 · 서부지법, 의정부지법, 인천지법, 수원지법, 춘천지 시중銀 법률자문사 선임현황 최초 공개 시중銀 법률자문사 선임현황 최초 공개 은행들은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법률회사를 쓸까.궁금했던 주요 시중은행의 법률자문사 선임현황이 드러났다.9월 28일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법무법인 율촌, 우리은행은 법무법인 지평지성,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법무법인 태평양, 외환, 한국씨티, SC제일은행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가장 많은 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대개의 은행이 어느 한 로펌에 집중적으로 사건을 맡기지 않고 여러 로펌을 골고루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로펌 선임의 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외국계 자본이 대주주 법무부, 외국법자문사법 개정 추진 법무부, 외국법자문사법 개정 추진 한 · EU FTA가 내년 7월 잠정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법무부가 2단계 법률시장 개방에 대비해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시장 개방 후 2년 내에 외국 로펌과 한국 법률사무소(로펌)의 사건 공공처리와 분배가 가능, 이와 관련된 세부절차를 마련하려는 것이다.지난 8월 법무부가 입법예고한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가 한국 로펌 즉,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법무법인(유한) 또는 법무조합과 외국법사무와 국내법사무가 혼재된 법률사건을 공동으로 처리하고 그 수익을 분배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전이전이전1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