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세] "계열사에 상표 사용료 안 받은 하나은행…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 [조세] "계열사에 상표 사용료 안 받은 하나은행…부당행위계산 부인 대상" 하나은행이 계열사들로부터 '하나' 상표의 사용료를 받지 않은 것은 경제적 합리성이 없어 부당행위계산 부인 및 정상가격에 의한 과제조정 대상에 해당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정희 부장판사)는 3월 19일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의 상표 사용료 미수취액에 대한 가산세 포함 2011~2013 사업연도 법인세 7억여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남대문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17구합75187)에서 이같이 판시하고, 다만, 남대문세무서의 상표 사용료 시가 산정이 잘못되었다며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리걸타임즈 특집] 2023 조세 분야 리그테이블 조세국가간 전쟁으로 인한 불안한 국제정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부동산 시장 하향 안정화 및 경기 둔화로 세입 여건의 어려움이 확대된 2023년이다. 특히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업황 침체 등에 따른 수출 부진의 지속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며 법인세 세수가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가운데, 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침체로 양도소득세 등 자산시장 관련 세수도 예상했던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여 2023년도 국세 수입은 예산 대비 약 59조원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김앤장 조세팀에 따르면, 국세청은 세무조사 과 [행정] "삼척향교 관리하는 강원도향교재단에 '부지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무효" [행정] "삼척향교 관리하는 강원도향교재단에 '부지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무효" 국가가 향교 부지의 소유권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그 이전부터 향교를 관리 · 운용해온 향교유지재단에 부지 무단 점유 · 사용을 이유로 변상금을 부과할 수 있을까?대법원 제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0월 18일 강원도 삼척에 있는 삼척향교를 소유 · 관리 · 운용하고 있는 강원도향교유지재단이 "변상금 5,900여만원의 부과처분은 무효임을 확인하라"며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3두42584)에서 "변상금 부과는 무효"라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강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IP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IP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송무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송무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리걸타임즈 특집] Leading Lawyers 2023=조세 주로 로펌에서 활동하는 기업변호사들의 업무 전문화가 갈수록 세분화되며 전문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전문변호사 층이 갈수록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일선에서 활약하는 변호사들의 세대교체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글로벌 10위권의 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기업법무의 전문변호사들을 Corporate and M&A부터 공정거래, 인사노무, 조세, 국제중재, 증권 · 금융, 건설 · 부동산, 보험, 해상, 송무, 기업형사, IP, TMT 등 13개 분야에 걸쳐 '2023 한국의 리딩로이어(Leading Lawye [조세] "한국 롯데리아에 롯데리아 상표 사용료 안 받았다고 호텔롯데에 과세 위법" [조세] "한국 롯데리아에 롯데리아 상표 사용료 안 받았다고 호텔롯데에 과세 위법" 호텔롯데가 자사가 등록한 '롯데리아' 상표를 사용료를 받지 않고 계열회사인 한국 롯데리아에 쓰게 했더라도 이에 대해 법인세를 부과하면 안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당행위계산 부인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롯데GRS(옛 한국 롯데리아)는 2008 내지 2012 사업연도 동안 롯데리아 상표를 사용했으나, 상표권자인 호텔롯데는 한국 롯데리아로부터 상표권 사용료를 지급받지 않았다. 이에 남대문세무서가, 호텔롯데가 롯데리아 상표에 대한 상표권 사용료를 지급받지 않은 것이 법인세법 52조의 부당행위계산 부 [세미나 중계] 태평양, '2023 상반기 IP 판례 동향' 조명 [세미나 중계] 태평양, '2023 상반기 IP 판례 동향' 조명 법무법인 태평양 IP그룹이 5월 24일 「2023년 상반기 주요 IP 판례 동향-국내부터 해외 주요국까지」라는 주제로 고객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4세션으로 구성되어 제1세션에선 "특허권, 영업비밀 관련 주요 판례"를 다루고, 2세션에선 "상표권, 디자인권, 부정경쟁행위 관련 주요 판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제3세션에서는 저작권의 존속기간 및 존속기간이 만료된 저작물의 보호 가능성에 관한 판결,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의 권리 보호에 관한 판결 등과 함께 최근 많은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생성형 AI(챗GPT 등)와 관련하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문진구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문진구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문진구 변호사는 웹소설 저작권 침해사건, 뮤지컬, 영화에 사용된 음악의 공연사용료 청구사건 등 저작권 분야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영화 · 드라마 · 뮤지컬 · 만화 · 소설 · 웹툰 · 사진 · 게임 · 컴퓨터프로그램 등 다양한 저작물에 관한 소송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민사] "땅 사고 보니 몽골대사관이 경계 침범…철거 못해도 사용료 청구 가능" 한 국내 회사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몽골대사관이 사유지 일부를 침범해 사용하고 있다며 낸 건물 등 철거 청구소송에서 대법원이 대사관 철거나 토지 인도를 청구할 수는 없으나, 사용료 지급은 청구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A사는 2015년경 주한몽골대사관에 연접한 토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는데, 이후 대사관 건물이 이 토지 중 약 11㎡를 침범한 상태로 건축되어 있고 이 토지 중 약 19.9㎡가 대사관 건물의 창고 부지 등 부속토지로 사용되어 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에 A사는 몽골을 상대로 대사관 건물 중 경계 침범 부분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황정현 변호사 [리걸타임즈 특집=Rising Stars 2023] 황정현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기업법무 시장의 차세대 주자 97명을 선정, '2023 Rising Stars of Korean Law Firms' 특집으로 조명합니다. 한국 로펌의 미래를 이끌 97명의 다양한 전문성과 업무사례, 클라이언트 평가 등 그들의 돋보이는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황정현 변호사는 2013년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이래 TMT와 개인정보 분야에서만 10년 이상 전문성을 쌓아 왔다. 관련 법률자문은 물론 규제기관과 국회에 대한 대응, 컴플라이언스 등 TMT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공정거래] '부당 계약 강요' 퀄컴에 과징금 1조원 확정 [공정거래] '부당 계약 강요' 퀄컴에 과징금 1조원 확정 다국적 반도체 · 통신장비업체인 퀄컴이 휴대폰 제조사 등에 부당한 계약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1조원대의 과징금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제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4월 13일 퀄컴과 퀄컴 테크놀로지, 퀄컴 CDMA 테크놀로지 아시아-퍼시픽이 "시정명령과 1조 311억 4,500만원의 과징금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2020두31897)에서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한 원심을 확정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세종, 율촌이 원고들을 대리했으며, 공정위는 법무법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조세] "영업비밀 침해 합의금에 부가세 부과 위법" 영업비밀 등을 침해당해 받아낸 합의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합의금은 손해배상금의 성격을 가지므로 '용역의 공급대가'가 아니라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 제5부(재판장 김순열 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22일 실리콘 제품 업체인 A사가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합의금으로 받은 3,400만 달러에 대한 30억여원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소송(2021구합60304)에서 이같이 판시, "부과처분을 취소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사는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김성환 변호사 [리걸타임즈 선정/2022 올해의 변호사] 조세 | 김성환 변호사 리걸타임즈가 Corporate and M&A, 금융, 인사노무, 송무, 국제중재, 조세, 공정거래, 건설 · 부동산, IP, TMT 등 기업법무의 주요 분야에서 2022년을 빛낸 '2022 올해의 변호사(Lawyers of the Year)' 19명을 선정, 그들의 활약상과 성공 노하우를 조명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딜을 성사시키고 분쟁을 해결해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해소한 성공의 주역들이다. 편집자법무법인 광장 조세팀의 주요 파트너 중 한 명인 김성환 변호사는 대법원에서 근무할 때 총괄 연구관을 포함해 조세 [해상] "컨테이너 초과사용료는 날마다 발생…화물 도착 후 1년 지났어도 손배청구 가능" [해상] "컨테이너 초과사용료는 날마다 발생…화물 도착 후 1년 지났어도 손배청구 가능" 운송주선업체와 운송계약을 맺고 광양항에서 베트남 호치민항까지 화물을 운송했으나 수하인이 화물을 찾아가지 않았다. 상법상 운송인의 수하인 등에 대한 채권은 제척기간이 1년인데, 화물 도착 후 이 기간이 지났어도 컨테이너 초과사용료 등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 상법 814조 1항은 "운송인의 송하인 또는 수하인에 대한 채권 및 채무는 그 청구원인의 여하에 불구하고 운송인이 수하인에게 운송물을 인도한 날 또는 인도할 날부터 1년 이내에 재판상 청구가 없으면 소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법원 제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12월 법무법인 광장이 내다본 '2023 TMT 시장' 전망 법무법인 광장이 내다본 '2023 TMT 시장' 전망 2000년대 초 IT방송통신 전문 그룹으로 출발, 개인정보, 정보보안,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컴퓨팅, AI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해 온 법무법인 광장 TMT/DPC(Technologies, Media & Telecom/Data Privacy & Cybersecuritys) 그룹은 방송통신, 개인정보, IT 분야로 나눠 올 시장동향과 내년도 전망을 제시했다.◇방송통신 분야=넷플릭스-SK브로드밴드 사이의 망사용료 분쟁 항소심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와 별개로 국회 차원에서 '망의 이용 또는 제공에 관한 계약 체결을 부당하게 [Special Report] 2022 TMT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TMT 분야 리그테이블 TMT법무법인 화우 TMT팀은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이른바 언택트 산업의 부상이 올 초 정점을 찍고 컨택트 산업이 상대적으로 약진한 해로 2022년을 평가했다. 언택트 기업의 정량적인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아니나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리오프닝,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 대외 정세로 인해 증가율이 꺾이게 되었다고 분석하고,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이 스마트폰처럼 시장에 안착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며 디지털자산 시장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산업도 위축된 감이 없지 않다고 진단했 [Special Report] 2022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Special Report] 2022 송무 분야 리그테이블 송무최근의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해 다소 주춤한 측면이 있지만, 3년에 걸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내 법률시장은 꾸준히 성장했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경제 규모의 성장과 함께 우리 사회의 구조적 변화가 코로나19로 가속화되면서 분쟁의 대형화, 복잡화, 전문화 경향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는 평가다.기업송무, 금융송무, 조세소송, 지식재산권 등 각 분야별로 200명이 넘는 송무 전문가가 포진하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은 특히 올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유명 사건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스카이72 골프장 부지 반환을 둘러싼 인천국제공 [형사] "지하수 사용료 안낸다고 단수한 전원주택단지 관리인, 업무방해 유죄" [형사] "지하수 사용료 안낸다고 단수한 전원주택단지 관리인, 업무방해 유죄"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전원주택단지의 관리인인 A씨는, 위 전원주택단지 내에 있는 주택 1채를 임대해 쓰고 있는 B사의 직원 C씨에게 3개월 치 지하수 사용료와 관리비로 10만원을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7년 10월 19일 18:46경 수도계량기 잠금 밸브 손잡이를 떼어가 단수 조치함으로써 다음 날까지 B사가 지하수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 이어 사흘 후인 10월 21일 12:27경 수도계량기의 잠금 밸브손잡이를 떼어냈음에도 B사가 계속해서 지하수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수도계량기를 떼어가 단수 조치하여 같은달 25 [민사] '1년 누적수익률 225% 미달시 계약금 전액 환불' 주식리딩방 계약 무효 [민사] '1년 누적수익률 225% 미달시 계약금 전액 환불' 주식리딩방 계약 무효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에게 가입비를 받고 주식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주식리딩방 계약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A(76)씨는 2020년 11월 자신을 B사 소속 팀장으로 소개한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주식 정보제공 서비스에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B사 팀장은 "우리가 문자를 주는 대로 주식을 매도, 매수하면 한달 평균수익률 20%는 책임지고 보장해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계약서에는 1년 누적수익률 225%에 미달하는 경우 계약금 전액을 환불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경증 척추장애를 안고 혼자 살아가던 A씨는 용돈을 123456다음다음